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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

성경을 묵상하는 방법

by i'mprayer 2024.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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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묵상법

오늘은 성경을 묵상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입니다. 어렵지 않으니 그냥 따라하면 됩니다. 간략하게 정리하며, 천천히 말씀을 읽고, 그 의미를 생각하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찾는 작업입니다. 묵상이 깊어지면 어려운 단계가 나가지만 처음에는 간단하게 시작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 읽기: 말씀을 천천히 읽는다

성경을 묵상하는 첫 번째 단계는 말씀을 천천히 읽는 것입니다. 단순히 읽는 것을 넘어, 한 단어나 한 구절에 마음을 집중하여 읽어야 합니다. 단어의 뜻과 문맥을 이해는 노력은 필요합니다. 천천히 읽으면서 읽어야 합니다.

 

시편 119:18: “내 눈을 열어서 주의 율법에서 놀라운 것을 보게 하소서.”

 

말씀을 읽기 전에 하나님께 마음을 열어달라고 기도하면, 평소 지나쳤던 말씀 속에서 새로운 의미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눈을 연다는 표현, '놀라운 것을 보게 하소서'라는 표현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하고 싶은 열망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동일하게 시편 기자의 고백처럼 말씀을 읽고 이해하기를 노력해야 합니다.

 

2. 되새기기: 반복해서 읽고 읊조린다

성경의 구절을 반복해서 읽거나 작은 목소리로 읊조리며 되새기는 것은 묵상의 핵심입니다. 반복을 통해 말씀이 마음에 스며들고 더 깊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습니다. '묵상'이란 히브리어 단어가 소리내어 읽다는 뜻이고 반복하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은 계속하여 반복하여 읽어야 한다는 것을 방증합니다.

 

시편 1: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하나님의 말씀을 반복적으로 묵상하면, 말씀의 즐거움과 지혜가 우리의 일상에 스며듭니다.

 

3. 생각하기: 구절의 의미를 깊이 생각한다

묵상하는 구절이 무슨 뜻인지, 하나님께서 나에게 무엇을 말씀하시는지 깊이 생각하는 과정입니다.

  • 질문을 통해 생각할 수 있습니다:
    • 이 말씀에서 하나님은 어떤 분으로 나타나시는가?
    • 이 구절은 내 삶에서 어떤 변화를 요구하는가?

여호수아 1:8: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이 구절은 말씀을 단순히 읽는 것을 넘어서 그 뜻을 삶에 적용하며 행하라는 교훈을 줍니다.

 

4. 기억하기: 말씀을 암송하며 내면화한다

묵상한 말씀을 기억하고 암송하면, 그 말씀이 우리의 마음속에 새겨지고 삶의 지침이 됩니다.

 

시편 119:11: “내가 주께 범죄하지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


암송은 우리로 하여금 유혹을 이기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삶을 살게 합니다.

 

5. 적용하기: 말씀을 실천에 옮긴다

묵상의 마지막 단계는 말씀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것입니다. 묵상은 단순한 사고나 명상이 아니라, 삶에 적용될 때 그 힘을 발휘합니다.

 

야고보서 1:22: “너희는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묵상한 말씀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행동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면, 말씀이 우리의 삶을 변화시킵니다.

 

6. 기도하기: 말씀을 붙잡고 기도한다

묵상한 말씀을 바탕으로 기도함으로써, 말씀을 하나님께 다시 되돌려 드리고 성령의 도우심을 구합니다.

 

시편 19:14: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님 앞에 연락되기를 원하나이다.”


기도는 묵상의 열매를 맺게 하고, 말씀을 삶 속에서 살아있게 만듭니다.

 

결론

성경 묵상은 말씀을 읽고, 되새기고, 생각하며, 암송하고, 적용하고, 기도하는 단순하지만 강력한 과정입니다. 반복적으로 말씀과 동행하며, 새해를 하나님의 뜻 안에서 풍성하게 살도록 돕는 이 방법을 실천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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