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주일 오후 찬양 예배 대표기도문 모음, 첫주, 둘째주, 셋째주, 넷째주,

8월 주일 오후 대표기도문

8월 첫째 주 주일 오후 찬양예배 대표기도문

찬양 가운데 거하시며 폭염의 계절에도 지친 영혼에 새 노래를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8월 첫째 주일 오후, 저희를 다시 주님의 전으로 불러 주시고 찬양과 예배의 자리로 나아오게 하시니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오전 예배 가운데 말씀으로 저희를 깨우시고, 오후 찬양예배를 통하여 우리의 입술과 마음과 삶을 다시 주님께 올려 드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루의 남은 시간을 드리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존재 전체를 주님께 맡겨 드리는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 8월의 문이 열렸습니다. 여름은 가장 뜨거운 얼굴로 우리 곁에 서 있고, 햇살은 대지를 달구며, 열대야는 밤의 쉼마저 가볍지 않게 만듭니다. 그러나 뜨거운 계절 속에서도 생명은 자라고, 보이지 않는 뿌리는 더 깊은 곳으로 내려가며, 나무는 푸른 잎으로 하늘을 향합니다. 저희의 믿음도 이와 같게 하옵소서. 무더위와 피곤함 속에서도 말씀에 깊이 뿌리내리게 하시고, 성령의 생수로 메마른 심령을 적셔 주셔서 찬양의 푸르름을 잃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 저희가 찬양으로 주님 앞에 섭니다. 찬양은 형편이 넉넉할 때만 부르는 노래가 아니라, 모든 계절 속에서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의 고백임을 믿습니다. 마음이 평안할 때뿐 아니라 삶의 무게가 무겁고 길이 보이지 않을 때에도, 주님은 여전히 선하시고 인자하신 하나님이심을 노래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찬양이 사람의 귀를 즐겁게 하는 소리에 머물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보좌 앞에 올라가는 거룩한 향기가 되게 하옵소서. 입술의 고백과 마음의 순종이 하나 되게 하시며, 예배당 안의 찬송이 삶의 자리에서 이어지는 거룩한 생활이 되게 하옵소서.

거룩하신 주님, 지난 한 주간의 삶을 돌아보며 회개합니다. 저희는 찬양해야 할 입술로 불평을 말했고, 감사해야 할 마음에 염려를 쌓았으며, 사랑해야 할 이웃을 판단하고 멀리할 때가 있었습니다. 예배의 자리에서는 주님을 높인다 하면서도, 삶의 자리에서는 내 생각과 감정과 욕심을 먼저 앞세웠습니다. 주님, 저희의 연약함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십자가의 보혈로 우리의 마음을 씻어 주시고, 정직한 영과 깨끗한 입술을 회복시켜 주옵소서. 찬양하는 자답게 말하게 하시고, 예배하는 자답게 살아가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8월은 여름 사역의 열매를 기다리는 계절입니다. 이미 진행된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 각 부서의 모임과 봉사 가운데 베풀어 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아직 이어질 중고등부와 청년회 수련회, 다음세대 사역과 각 기관의 여름 행사 가운데도 주님께서 친히 함께하여 주옵소서. 준비하는 교역자와 교사와 임원과 봉사자들에게 지혜와 건강을 주시고, 더위 속에서도 기쁨으로 섬기게 하옵소서. 수련회와 집회가 단순한 일정이 아니라, 한 영혼이 주님께 돌아오고 한 세대가 말씀 위에 세워지는 거룩한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특별히 다음세대와 청년들을 주님 손에 올려 드립니다. 세상의 소리는 점점 커지고, 진리의 기준은 흐려지는 시대 속에서 우리 자녀들과 청년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게 하옵소서. 찬양할 때 닫힌 마음이 열리게 하시고, 말씀을 들을 때 진리의 빛이 어두운 생각을 비추게 하시며, 기도할 때 오래된 상처와 두려움이 주님 앞에서 회복되게 하옵소서. 친구 관계와 학업, 진로와 취업, 가정의 문제와 마음의 짐을 주님께 맡기게 하시고, 하나님 안에서 자신의 정체성과 부르심을 발견하게 하옵소서.

주님, 휴가철을 보내는 성도들의 걸음도 지켜 주옵소서. 오고 가는 길마다 사고와 위험에서 보호하여 주시고, 쉼의 시간이 방종이 아니라 회복이 되게 하옵소서. 가족들이 함께하는 시간 속에 사랑의 대화가 살아나게 하시고, 자연을 바라보며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옵소서. 휴가를 떠나는 성도들도, 여러 형편으로 쉬지 못하고 일터를 지키는 성도들도 모두 주님의 평안 안에 거하게 하옵소서. 폭염 속에서 일하는 이들에게 건강을 주시고, 병상에 있는 성도와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주님의 그늘 아래 보호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우리 교회를 찬양이 살아 있는 공동체로 세워 주옵소서. 찬양대와 찬양팀, 반주자와 악기 연주자, 방송과 음향, 안내와 차량,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예배를 돕는 모든 손길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그들의 섬김이 사람의 인정에 머물지 않고 하나님께 드리는 향기로운 헌신이 되게 하시며, 섬기는 자들이 먼저 은혜와 기쁨을 누리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가 찬양을 잘하는 교회에 머물지 않고, 삶으로 하나님을 높이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이 나라와 민족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무더위와 재난,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의 갈등 속에서 고통받는 이들을 돌보아 주옵소서. 지도자들에게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지혜와 공의로운 마음을 주시고, 백성들에게는 서로를 미워하기보다 함께 책임을 나누는 마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이 땅의 교회들이 먼저 회개하고 깨어나게 하시며, 복음의 순전함을 지키고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찬양이 예배당 안의 소리에 그치지 않고, 세상의 어둠 속에 소망을 전하는 삶의 노래가 되게 하옵소서.

오늘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능력을 더하여 주옵소서. 선포되는 말씀이 우리의 귀에만 머물지 않고 심령 깊은 곳에 심기게 하시며, 찬양의 감격이 말씀의 순종으로 이어지게 하옵소서. 위로받을 성도는 위로받게 하시고, 회개할 성도는 회개하게 하시며, 결단해야 할 성도는 믿음으로 일어서게 하옵소서. 말씀을 통하여 8월의 무더운 날들을 믿음으로 살아갈 새 힘을 얻게 하옵소서.

주님, 오늘 드리는 오후 찬양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예배를 마치고 각자의 자리로 돌아갈 때에도 우리 안의 찬양이 꺼지지 않게 하시고, 가정과 일터와 학교와 삶의 현장에서 계속 울려 퍼지게 하옵소서. 우리의 말에는 감사가, 우리의 손에는 섬김이, 우리의 걸음에는 복음의 향기가 있게 하옵소서. 8월의 첫 주를 주님께 맡겨 드리오니, 남은 여름도 주님의 은혜 안에서 건강하게 지나게 하시고, 감사와 거룩과 사랑의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찬양받으시기에 합당하시며 우리의 피난처와 생수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8월 둘째 주 주일 오후예배 대표기도문

폭염의 한가운데서도 저희 영혼에 은혜의 그늘을 드리우시고, 찬양과 말씀의 자리로 다시 불러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8월 둘째 주일 오후, 저희를 주님의 전으로 인도하시고 예배자로 세워 주시니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오전 예배 가운데 말씀으로 은혜를 주시고, 오후에도 주님 앞에 머물며 우리의 입술과 마음과 삶을 다시 드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루의 남은 시간이 아니라, 우리의 중심과 전 존재를 주님께 올려 드리는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 8월의 더위가 깊어지고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는 계절입니다. 몸은 쉽게 지치고 마음은 무뎌지기 쉬우나, 뜨거운 햇살 아래서도 나무가 뿌리를 깊이 내려 생명을 지키듯이 저희 믿음도 말씀 안에 깊이 뿌리내리게 하옵소서. 세상의 분주함과 피로가 우리의 영혼을 메마르게 하지 않게 하시고, 성령의 단비로 마음을 적셔 주셔서 감사와 찬양의 푸르름을 잃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휴가철을 보내는 성도들의 모든 걸음을 지켜 주옵소서. 오고 가는 길마다 사고와 위험에서 보호하시고, 쉼의 시간이 방종이 아니라 회복이 되게 하옵소서. 가족들이 함께하는 시간 속에 사랑의 대화가 살아나게 하시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옵소서. 또한 여러 형편으로 쉬지 못하고 일터와 가정과 교회를 지키는 성도들에게도 주님 안에서 참된 안식과 위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주님, 성도들의 믿음과 건강을 붙들어 주옵소서. 무더위 속에서 연약한 어르신들과 병상에 있는 환우들을 주님의 손으로 보호하여 주시고, 치료와 회복의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마음이 눌린 가정, 자녀와 진로 문제로 기도하는 부모, 관계의 아픔과 외로움으로 지친 성도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저희가 눈앞의 문제만 바라보지 않게 하시고, 모든 상황 속에서 선하신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으로 서게 하옵소서.

거룩하신 하나님, 지난 한 주간의 삶을 돌아보며 회개합니다. 감사해야 할 자리에서 불평했고, 기도해야 할 순간에 염려했으며, 사랑해야 할 사람을 판단할 때가 많았습니다. 예배의 자리에서는 주님을 높인다 하면서도 삶의 자리에서는 내 생각과 감정과 욕심을 앞세웠습니다. 주님, 저희의 연약함을 용서하여 주시고 십자가의 보혈로 정결하게 하옵소서. 찬양하는 입술에 합당한 순종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를 붙들어 주옵소서. 예배가 살아 있고, 말씀이 중심 되며, 기도가 깊어지고, 사랑의 섬김이 따뜻하게 흐르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 다음세대 사역과 각 기관의 여름 모임 가운데 베풀어 주신 은혜가 일시적인 감동으로 끝나지 않게 하시고, 아이들과 청소년들과 청년들의 삶 속에 믿음의 열매로 자라게 하옵소서. 수고한 교역자와 교사와 봉사자들에게 하늘의 위로와 새 힘을 주옵소서.

대한민국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무더위와 재난,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갈등 속에서 고통받는 이들을 돌보아 주시고, 이 땅의 지도자들에게 공의와 지혜와 겸손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국민들 마음에 미움과 분열보다 책임과 배려가 자라게 하시고, 약한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이 땅의 교회들이 먼저 회개하고 깨어나, 복음의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오늘 오후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찬양대와 예배를 돕는 모든 손길을 축복하시고, 그 섬김이 하나님께 드리는 향기로운 제사가 되게 하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능력을 더하셔서, 선포되는 말씀이 우리의 귀에 머물지 않고 심령 깊은 곳에 심기게 하옵소서. 위로받을 자는 위로받게 하시고, 회개할 자는 회개하게 하시며, 순종해야 할 자는 믿음으로 결단하게 하옵소서.

주님, 남은 8월의 날들도 주님께 맡겨 드립니다. 더위와 피곤함 속에서도 믿음이 식지 않게 하시고, 우리의 가정과 일터와 교회가 주님의 은혜 안에서 새 힘을 얻게 하옵소서. 예배를 마치고 돌아가는 삶의 자리에서도 감사와 사랑과 거룩의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우리의 피난처가 되시며 생명의 주인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8월 셋째 주 주일 오후예배 대표기도문

여름의 깊은 열기 속에서도 지친 영혼을 품으시고, 찬양과 말씀의 자리에서 새 힘을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8월 셋째 주일 오후, 저희를 다시 주님의 전으로 불러 주시고 예배자로 세워 주시니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오전 예배 가운데 은혜를 주시고, 오후에도 주님 앞에 머물며 찬양과 기도로 마음을 드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의 예배가 남은 시간을 드리는 형식이 아니라, 삶의 중심을 주님께 올려 드리는 거룩한 고백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8월의 중턱을 지나며 여름의 무게를 깊이 느낍니다. 폭염과 열대야로 몸은 지치고 마음은 쉽게 예민해지지만, 뜨거운 햇살 아래서도 열매가 익어 가듯이 저희의 믿음도 이 계절을 지나며 더 단단하고 깊어지게 하옵소서. 성령의 생수로 메마른 심령을 적셔 주시고, 주님의 말씀이 한낮의 그늘이 되며, 찬양이 지친 영혼을 다시 일으키는 힘이 되게 하옵소서.

거룩하신 하나님, 지난 한 주간의 삶을 돌아보며 회개합니다. 주님의 은혜로 살면서도 감사보다 불평이 앞섰고, 기도해야 할 순간에 염려했으며, 사랑해야 할 사람을 판단할 때가 있었습니다. 예배의 자리에서는 주님을 높인다 하면서도 삶의 자리에서는 내 생각과 감정과 욕심을 앞세웠습니다. 주님, 저희의 연약함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십자가의 보혈로 우리의 마음을 씻어 주시고, 찬양하는 입술에 합당한 순종의 삶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휴가철의 끝자락을 지나는 성도들의 걸음을 지켜 주옵소서. 오고 가는 모든 길을 안전하게 하시고, 쉼을 통해 얻은 힘이 다시 가정과 일터와 교회를 섬기는 능력이 되게 하옵소서. 또한 형편상 쉬지 못하고 무더위 속에서 일터를 지키는 성도들에게 주님의 위로를 주시고, 병상에 있는 환우들과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주님의 그늘 아래 보호하여 주옵소서. 몸이 약한 성도들에게 건강을 주시고, 마음이 지친 성도들에게 평안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주님, 우리 성도들의 믿음을 붙들어 주옵소서. 반복되는 일상과 해결되지 않은 문제 속에서 낙심하지 않게 하시고, 아직 응답되지 않은 기도 앞에서도 주님의 선하심을 신뢰하게 하옵소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마음이 무거운 가정에는 공급의 은혜를 주시고, 자녀와 진로 문제로 기도하는 부모에게는 지혜와 기다림의 믿음을 주옵소서. 관계의 아픔과 외로움 속에 있는 성도들에게는 주님의 따뜻한 손길이 가까이 임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교회의 여름 사역 가운데 베풀어 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여름성경학교와 중고등부 수련회, 청년회 수련회와 각 부서의 모임 가운데 뿌려진 말씀의 씨앗이 결코 사라지지 않게 하옵소서. 아이들과 청소년들과 청년들의 마음 밭에 깊이 뿌리내려, 학교와 가정과 삶의 자리에서 믿음의 열매로 자라게 하옵소서. 수고한 교역자와 교사와 봉사자들에게 하늘의 위로와 새 힘을 더하여 주옵소서.

우리 교회를 사랑하여 주옵소서. 예배가 살아 있고, 말씀이 중심 되며, 기도가 깊어지고, 사랑의 섬김이 따뜻하게 흐르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직분자들에게는 겸손과 충성을 주시고, 모든 성도들에게는 서로를 품고 세우는 넓은 마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교회의 모든 기관과 부서가 사람의 열심만으로 움직이지 않게 하시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하나 되어 섬기게 하옵소서.

대한민국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무더위와 재난,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갈등 가운데 고통받는 이들을 돌보아 주시고, 이 땅의 지도자들에게 공의와 지혜와 겸손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국민들 마음에 분열과 미움보다 책임과 배려가 자라게 하시고, 약한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이 땅의 교회들이 먼저 회개하고 깨어나, 복음의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오늘 오후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찬양대의 찬양과 예배를 돕는 모든 손길을 기억하여 주시고, 그 섬김이 하나님께 드리는 향기로운 제사가 되게 하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능력을 더하셔서, 선포되는 말씀이 우리의 귀에 머물지 않고 심령 깊은 곳에 심기게 하옵소서. 위로받을 자는 위로받게 하시고, 회개할 자는 회개하게 하시며, 순종해야 할 자는 믿음으로 결단하게 하옵소서.

주님, 남은 8월의 날들도 주님께 맡겨 드립니다. 여름의 끝자락에서 우리의 믿음이 흐려지지 않게 하시고, 오히려 감사와 거룩과 사랑의 열매가 익어 가게 하옵소서. 예배를 마치고 삶의 자리로 돌아갈 때에도 주님과 동행하게 하시며, 우리의 말과 선택과 섬김이 하나님께 드리는 삶의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피난처가 되시며 계절마다 은혜로 인도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8월 넷째 주 주일 오후예배 대표기도문

여름의 끝자락에서도 변함없는 은혜로 저희를 붙드시고, 주일 오후의 고요한 시간까지 예배로 받으시는 하나님 아버지,
8월 넷째 주일 오후, 저희를 다시 주님의 전으로 불러 주시고 찬양과 말씀과 기도의 자리로 인도하여 주시니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오전 예배 가운데 은혜를 주시고, 오후에도 주님 앞에 머물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의 예배가 남은 시간을 드리는 형식이 아니라, 삶의 중심을 주님께 올려 드리는 믿음의 고백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8월의 마지막을 향해 가는 이 계절에 저희의 마음을 다시 정돈합니다. 뜨거웠던 여름의 햇살과 긴 장마와 무더운 밤들을 지나며, 우리의 몸은 지치고 마음은 쉽게 피곤해졌습니다. 그러나 뜨거운 계절 속에서도 열매가 익어 가듯이, 저희의 믿음도 지난 시간의 수고와 인내 속에서 더 깊어지고 단단해지게 하옵소서. 성령의 생수로 메마른 심령을 적셔 주시고, 주님의 말씀이 한낮의 그늘과 밤길의 등불이 되게 하옵소서.

거룩하신 하나님, 지난 한 주간의 삶을 돌아보며 회개합니다. 주님의 은혜로 살면서도 감사보다 불평이 앞섰고, 기도해야 할 순간에 염려를 붙들었으며, 사랑해야 할 사람을 판단하고 멀리할 때가 있었습니다. 예배의 자리에서는 주님을 높인다 하면서도 삶의 자리에서는 내 생각과 감정과 욕심을 앞세웠습니다. 주님, 저희의 연약함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십자가의 보혈로 우리의 마음을 정결하게 하시고, 찬양하는 입술에 합당한 순종의 삶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휴가철을 지나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성도들의 삶을 붙들어 주옵소서. 쉼을 통해 얻은 힘이 가정과 일터와 교회를 섬기는 능력이 되게 하시고, 반복되는 생활 속에서도 주님과 동행하는 기쁨을 잃지 않게 하옵소서. 아직 무더위 속에서 일터를 지키는 성도들에게 건강을 주시고, 병상에 있는 환우들에게 치료와 회복의 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홀로 계신 어르신들과 마음이 지친 성도들, 경제적 어려움으로 한숨짓는 가정들을 기억하시고 주님의 평안으로 덮어 주옵소서.

주님, 여름 사역 가운데 베풀어 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여름성경학교와 중고등부 수련회, 청년회 수련회와 각 부서의 모임과 섬김 가운데 함께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 시간에 뿌려진 말씀의 씨앗이 아이들과 청소년들과 청년들의 마음 밭에 깊이 뿌리내리게 하시고, 일시적인 감동으로 사라지지 않게 하옵소서. 학교와 가정과 일터로 돌아간 다음세대가 말씀을 붙들고 살아가게 하시며, 세상의 흐름 속에서도 하나님의 자녀다운 정체성을 잃지 않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를 사랑하여 주옵소서. 예배가 살아 있고, 말씀이 중심 되며, 기도가 깊어지고, 사랑의 섬김이 따뜻하게 흐르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직분자들에게는 겸손과 충성을 주시고, 모든 성도들에게는 서로를 품고 세우는 넓은 마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교회의 모든 기관과 부서가 자기 열심이나 익숙한 방식만 의지하지 않게 하시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하나 되어 섬기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가 세상의 소리에 흔들리지 않고 복음의 순전함을 지키며, 이웃과 다음세대와 열방을 향해 주님의 사랑을 흘려보내게 하옵소서.

대한민국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무더위와 재난,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갈등 속에서 고통받는 이들을 돌보아 주시고, 이 땅의 지도자들에게 공의와 지혜와 겸손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국민들의 마음에 미움과 분열보다 책임과 배려가 자라게 하시고, 약한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이 땅의 교회들이 먼저 회개하고 깨어나, 복음의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오늘 오후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찬양대의 찬양과 예배를 돕는 모든 손길을 기억하시고, 그 섬김이 하나님께 드리는 향기로운 제사가 되게 하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능력을 더하셔서, 선포되는 말씀이 우리의 귀에 머물지 않고 심령 깊은 곳에 심기게 하옵소서. 위로받을 자는 위로받게 하시고, 회개할 자는 회개하게 하시며, 순종해야 할 자는 믿음으로 결단하게 하옵소서.

주님, 8월의 남은 날들과 다가올 새로운 계절을 주님께 맡겨 드립니다. 지나온 여름은 감사로 고백하게 하시고, 앞으로의 시간은 믿음으로 맞이하게 하옵소서. 예배를 마치고 삶의 자리로 돌아갈 때에도 우리의 말과 선택과 섬김이 하나님께 드리는 삶의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모든 계절을 주관하시며 변함없는 은혜로 인도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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