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026의 게시물 표시

8월 기도 주제 목록

이미지
8월 기도 제목 8월 대표기도를 뜨거운 계절, 은혜를 구하는 교회 8월은 한 해의 가장 뜨거운 계절 가운데 놓여 있습니다. 계속되는 폭염과 열대야는 우리의 몸을 쉽게 지치게 하고, 삶의 리듬을 느슨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휴가와 여행을 떠나는 가정도 있고, 더운 일터에서 쉼 없이 수고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어린이와 청소년은 방학을 보내며, 교회는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 단기선교와 여러 여름 사역의 열매를 돌아보게 됩니다. 그러므로 8월의 대표기도는 계절의 어려움과 삶의 현실을 세심하게 품으면서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쉼과 보호, 믿음의 새 힘을 구하는 기도가 되어야 합니다. 첫째 주일에는 폭염 가운데 성도들의 건강과 환우들의 회복, 휴가철의 안전과 참된 쉼을 중심으로 기도할 수 있습니다. 둘째 주일에는 방학을 보내는 다음세대와 여름성경학교, 수련회를 섬긴 교사와 봉사자들을 기억하며, 말씀의 씨앗이 믿음의 열매로 자라도록 기도하면 좋습니다. 광복절을 지나는 셋째 주일에는 이 땅에 허락하신 자유를 감사하며, 나라와 민족의 평화, 공적인 책임을 맡은 이들의 정직과 지혜를 구해야 합니다. 넷째 주일에는 단기선교와 세계선교, 복음을 위하여 수고하는 선교사와 현지 교회를 위하여 기도할 수 있습니다. 다섯째 주일에는 한 달을 감사로 마무리하며, 개학과 가을 사역, 목장과 심방, 교회의 예배와 돌봄을 새롭게 세워 가도록 기도하면 좋습니다. 그러나 8월의 대표기도가 계절적 제목만 나열하는 기도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더위 속에서 연약함을 깨닫게 하시는 하나님, 광야에서 목마른 백성에게 생명수를 주신 하나님, 지친 자에게 새 힘을 주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병상에서 예배를 사모하는 성도, 간병과 돌봄으로 지친 가족, 뜨거운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 생업의 어려움으로 마음 무거운 가정을 구체적으로 기억해야 합니다. 또한 담임목사와 모든 교역자, 교회의 일꾼들과 다음세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품어야 합니다. 8월의 기도는 뜨거운 계절을 견디게 해 달라는 간구를 넘어, 우...

주제별 기도문, 나라·믿음·새 계절을 위한 기도

이미지
  |평화와 순종으로 가을을 준비하며 역사의 주권자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모든 시대와 나라의 흥망을 주관하시며, 우리의 삶과 역사를 선하신 뜻 가운데 이끄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드립니다. 광복의 은혜를 기억하는 8월에, 이 땅에 자유와 평화를 허락하신 하나님의 손길을 감사하게 하옵소서.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일상의 평안이 당연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와 앞선 이들의 수고 위에 세워진 것임을 깨닫게 하옵소서. 우리의 눈에는 불안과 갈등,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들이 크게 보일 때가 많으나, 하나님께서는 역사의 주권을 놓지 아니하심을 믿사옵나이다. 우리의 가정과 교회, 이 나라와 민족이 사람의 뜻보다 크신 하나님의 뜻을 구하게 하시며, 하나님 나라의 의와 사랑과 평화를 드러내게 하옵소서. 이 나라와 민족에 평화와 화해를 허락하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 나라와 민족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광복의 기쁨을 기억하되 과거의 상처와 아픔을 외면하지 않게 하시며, 진실한 성찰과 화해의 길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세대와 지역, 계층과 생각의 차이가 서로를 미워하고 정죄하는 이유가 되지 않게 하시고, 대화와 존중, 이해와 협력의 길이 열리게 하옵소서. 한반도의 평화를 지켜 주시며, 긴장과 대립, 불안과 두려움이 깊어지지 않게 하옵소서. 전쟁의 위협을 물리쳐 주시고, 남과 북의 모든 백성이 안전하고 평안하게 살아갈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옵소서. 전쟁과 재난, 가난과 박해로 고통받는 세계의 이웃들을 돌아보시며, 모든 민족 가운데 그리스도의 평화가 임하게 하옵소서. 공적인 책임을 맡은 이들에게 지혜를 주소서 공적인 책임을 맡은 모든 이들에게 정직과 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맡겨진 권한을 자신을 높이거나 특정한 이익을 위한 수단으로 사용하지 않게 하시고, 국민과 공동체를 섬기는 책임으로 감당하게 하옵소서. 진실을 가볍게 여기지 않게 하시며, 어려운 결정을 해야 할 때에도 공공의 선과 약한 이들의 필요를 먼저 살피게 하옵소서. 경제적 어려움과 일자리의 불안, 주거와 돌봄의 문...

감사로 드리는 매일 기도문 2026년 8월 31일

  감사로 드리는 매일 기도문 2026년 8월 31일 8월 31일 아침 기도문 한 달의 마지막 날과 새로운 한 주의 첫날을 함께 허락하신 하나님 아버지, 팔월 마지막 월요일 아침을 감사로 맞이합니다. 길었던 여름의 시간도 어느덧 한 장을 덮고, 우리는 가을의 문턱을 향해 나아갑니다. 낮의 열기는 아직 남아 있지만 하늘은 조금 높아지고, 바람은 서서히 다른 결을 품습니다. 변화하는 계절을 바라보며, 제 삶의 모든 시간도 하나님의 선한 섭리 안에서 흘러가고 있음을 믿습니다. 주님, 지난 팔월을 돌아봅니다. 기뻤던 날도 있었고 마음이 무거웠던 날도 있었으며, 감사로 시작했다가 염려에 사로잡혔던 순간도 있었습니다. 제게 베푸신 은혜를 충분히 헤아리지 못하고 부족한 것만 바라보았던 마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피곤하다는 이유로 가까운 사람에게 따뜻하지 못했고, 뜻대로 되지 않는 일 앞에서 기도보다 불평을 앞세웠던 저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그러나 저의 변함없는 연약함보다 크신 하나님의 사랑을 의지합니다. 십자가에서 저의 죄를 담당하시고 부활로 새 생명의 길을 여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오늘도 다시 시작할 수 있음을 믿습니다. 하나님, 한 주의 첫날이자 팔월의 마지막 날을 지혜롭게 살게 하옵소서. 마무리해야 할 일에는 성실하게 하시고, 미루어 둔 감사와 사랑이 있다면 표현하게 하시며, 풀지 못한 관계가 있다면 먼저 화해할 용기를 주소서. 지나간 시간을 붙들고 후회에 머물지 않게 하시고, 아직 오지 않은 구월을 미리 염려하지 않게 하옵소서. 오늘 제게 맡겨진 하루를 충실히 살아 내며, 제 계획보다 크고 선하신 하나님의 뜻을 신뢰하게 하옵소서. 주께서는 내가 너희를 향하여 가지고 있는 생각은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라 말씀하셨습니다(렘 29:11). 이 말씀을 제 마음에 새겨 주옵소서. 앞날이 선명하게 보이지 않을 때에도 하나님의 선하심을 의심하지 않게 하시고, 막힌 듯 보이는 길에서도 새로운 길을 여시는 주님을 기다리게 하옵소서...

감사로 드리는 매일 기도문 2026년 8월 30일

  감사로 드리는 매일 기도문 2026년 8월 30일 8월 30일 아침 기도문 거룩한 주일 아침을 허락하신 하나님 아버지, 팔월의 마지막 주일을 맞아 감사와 경외함으로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길었던 여름의 마지막 자락에서 다시 예배의 자리로 부르시고, 지난 한 달의 모든 날을 돌아보며 은혜를 헤아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뜨거운 햇살과 무성한 나무, 땀 흘리며 지나온 날들 속에서도 주님은 한 번도 저를 떠나지 않으셨습니다. 제가 알지 못하는 위험에서 지켜 주시고, 지친 날에는 견딜 힘을 더하시며, 기쁜 날에는 감사할 마음을 주신 은혜를 찬양합니다. 하나님, 팔월을 보내며 제 마음을 정직하게 살피게 하옵소서. 감사할 수 있었던 자리에서 불평하였고, 사랑해야 할 때에 제 피곤함과 감정을 앞세웠으며, 기도보다 염려를 오래 붙들었던 순간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시간이 빠르게 흘렀다는 생각에 마음이 조급해질 때에도, 제 삶의 주인이 제가 아니라 하나님이심을 고백하게 하옵소서. 지나간 날에 대한 후회가 저를 붙들지 못하게 하시고, 오늘도 새롭게 베푸시는 은혜 안에서 다시 시작하게 하옵소서. 주님, 오늘 예배 가운데 제 영혼을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몸은 예배의 자리에 있으나 마음은 세상의 염려를 따라다니지 않게 하시며, 익숙한 찬송과 말씀 속에서도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하옵소서. 무엇을 얻을까보다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고 영화롭게 하기를 원하게 하시며, 예배의 은혜가 주일의 감동으로만 끝나지 않고 다음 달의 일상까지 이끄는 힘이 되게 하옵소서. 주께서는 너희는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말씀하셨습니다(요 15:4). 이 말씀을 제 마음에 새겨 주옵소서. 제 힘과 경험을 의지하여 열매를 맺으려 애쓰지 않게 하시고, 생명의 근원이신 주님 안에 거하게 하옵소서. 십자가에서 저의 죄를 담당하시고 부활로 새 생명의 길을 여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제 삶이 참된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말씀과 기도와 사랑 안에 뿌리내리게 하시며, 가정과 일터와 교회에서...

감사로 드리는 매일 기도문 2026년 8월 29일

  감사로 드리는 매일 기도문 2026년 8월 29일 8월 29일 아침 기도문 계절의 문을 여시고 닫으시며 모든 날을 선하게 이끄시는 하나님 아버지, 팔월의 마지막 토요일 아침을 허락하시니 감사드립니다. 길었던 여름의 끝자락에 서서, 뜨거운 햇살과 매미 소리, 땀 흘리던 날들을 돌아봅니다. 낮의 열기는 아직 남아 있으나 아침 공기와 높아진 하늘에는 가을이 가까이 오고 있음을 느낍니다. 모든 계절이 정한 때를 따라 움직이듯, 제 삶의 시간도 주님의 섭리 안에서 헛되지 않게 흘러가고 있음을 믿습니다. 주님, 팔월을 보내는 이 아침에 제 마음을 정직하게 돌아보게 하옵소서. 감사해야 할 순간에 불평하였고, 사랑해야 할 자리에서 제 피곤함과 감정을 앞세웠으며, 기도보다 염려를 더 오래 붙들었던 날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지나간 시간을 후회로만 품지 않게 하시고, 그 안에서 저를 가르치시고 붙드신 은혜를 발견하게 하옵소서. 제게 남은 과제와 아직 이루지 못한 일들이 있지만, 제 삶을 완성하시는 분이 제가 아니라 하나님이심을 믿고 평안을 얻게 하옵소서. 하나님, 여름을 보내고 가을을 맞이하는 이 때에 제 영혼도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지나친 욕심과 조급함, 오래된 상처와 불필요한 염려를 내려놓게 하시며, 말씀과 기도 안에서 마음을 정돈하게 하옵소서. 가을의 열매는 하루아침에 익지 않듯, 제 삶에도 인내와 사랑과 정직의 열매가 천천히 맺히게 하옵소서. 눈에 드러나는 성취보다 주께서 기뻐하시는 믿음의 깊이를 구하게 하시고, 평범한 일상 속에서도 충성하는 기쁨을 알게 하옵소서. 주께서는 모든 것을 아름답게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전 3:11). 이 말씀을 붙들고 제 시간과 앞날을 주께 맡깁니다. 제 뜻대로 일이 빠르게 이루어지지 않을 때에도 낙심하지 않게 하시며, 늦었다고 여겨지는 자리에서도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게 하옵소서. 십자가에서 저의 죄를 담당하시고 부활로 영원한 생명의 소망을 여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저는 언제나 다시...

감사로 드리는 매일 기도문 2026년 8월 28일

감사로 드리는 매일 기도문 2026년 8월 28일 8월 28일 아침 기도문 한 주의 끝자락인 금요일 아침을 허락하시고, 팔월의 마지막 주를 살아갈 새 힘을 주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드립니다. 처서를 지나 계절은 가을을 향해 나아가지만, 낮의 열기는 아직 깊고 여름의 수고도 남아 있습니다. 이처럼 제 삶에도 마무리와 시작이 함께 놓여 있음을 봅니다. 지나간 시간에 감사하게 하시고, 남은 시간을 불안으로 재촉하지 않게 하시며, 모든 날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제 걸음을 선하게 인도하심을 믿게 하옵소서. 주님, 오늘 제 마음을 살펴 주옵소서. 한 주 동안 쌓인 피로와 아직 끝나지 않은 일들 앞에서 조급해하지 않게 하시고, 금요일이라는 이유로 맡겨진 책임을 가볍게 여기지 않게 하옵소서. 제게 주어진 작은 일에도 충성하게 하시며, 사람의 눈에 드러나지 않는 수고도 하나님께서 기억하심을 믿게 하옵소서. 잘한 일로 교만하지 않게 하시고, 부족했던 일로 낙심하지 않게 하시며, 오직 은혜로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답게 겸손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팔월의 남은 날을 유익하게 사용하게 하옵소서. 하지 못한 일만 생각하며 마음을 무겁게 하지 않게 하시고, 오늘 할 수 있는 선한 일을 미루지 않게 하옵소서. 감사해야 할 사람에게 감사하게 하시며, 사랑을 전해야 할 이에게 먼저 마음을 열게 하시고, 멀어진 기도와 말씀의 자리가 있다면 다시 돌아가게 하옵소서. 제 시간이 헛된 걱정과 비교 속에 흩어지지 않게 하시고, 주께서 기뻐하시는 뜻을 따라 정직하고 사랑스럽게 살게 하옵소서. 주께서는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말씀하셨습니다(마 6:33). 이 말씀을 오늘 제 삶의 중심에 세워 주옵소서. 눈앞의 필요와 결과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 나라와 주의 의를 먼저 구하게 하옵소서. 십자가에서 저를 위하여 죽으시고 부활로 영원한 생명을 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제 삶의 참된 목적과 소망을 다시 붙들게 하옵소서. 제가 성취로 제 존재를 증명하려 하기보다, 은혜로 ...

감사로 드리는 매일 기도문 2026년 8월 27일

  감사로 드리는 매일 기도문 2026년 8월 27일 8월 27일 아침 기도문 만물을 지으시고 때를 따라 햇빛과 비를 허락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팔월 스물일곱째 날, 백중의 아침을 허락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여름 농사의 수고를 돌아보고 들녘의 결실을 기다리던 옛 절기의 뜻을 생각하며, 오늘 제가 누리는 모든 양식과 삶의 기반도 사람의 수고만이 아니라 하나님의 돌보심에서 왔음을 고백합니다. 처서를 지난 들판에는 서서히 익어 가는 기운이 깃들고, 뜨거웠던 여름의 시간도 가을을 향하여 나아갑니다. 제 삶의 시간과 수고에도 선한 열매를 맺게 하시는 주님을 바라봅니다. 하나님, 이 아침 제 마음에 감사의 눈을 열어 주옵소서. 밥 한 끼와 마실 물, 일할 수 있는 몸, 쉬어 갈 집과 곁에 있는 사람들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게 하옵소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땀 흘려 일하는 농어민과 노동자들, 물류와 돌봄과 여러 현장을 지키는 이들의 수고를 기억하게 하시며, 저 또한 누군가의 헌신 위에서 살아가고 있음을 깨닫게 하옵소서. 제게 주신 것을 독점하지 않고, 필요한 이웃과 나눌 줄 아는 넉넉한 마음을 주소서. 주님, 팔월의 끝이 가까워질수록 제 마음이 조급해지지 않게 하옵소서. 이루지 못한 계획을 바라보며 자신을 정죄하지 않게 하시고, 남은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도록 지혜롭게 하옵소서. 한꺼번에 많은 열매를 얻으려 하기보다, 오늘 제게 주어진 일에 충실하게 하시며, 말씀과 기도와 사랑의 작은 순종을 꾸준히 쌓게 하옵소서. 제가 보지 못하는 뿌리의 성장도 귀히 여기게 하시고, 주께서 정하신 때에 가장 좋은 열매를 맺게 하심을 믿게 하옵소서. 주께서는 땅이 그 소산을 내었으니 하나님 곧 우리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을 주시리로다 말씀하셨습니다(시 67:6). 이 말씀을 붙들고 창조주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합니다. 풍성할 때에는 교만하지 않게 하시고, 부족할 때에는 낙심하지 않게 하시며, 모든 공급의 근원이 주님이심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십자가에서 저를 위하여 자신을 내어 주시고 부활...

주제별 기도문, 전도·선교·지역사회를 위한 기도

이미지
  |복음의 문을 열고 사랑으로 섬기게 하소서 모든 민족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시고, 교회를 복음의 증인으로 부르신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드립니다. 우리에게 구원의 은혜를 허락하시고, 그 기쁜 소식을 가족과 이웃, 지역사회와 모든 민족에게 전할 사명을 맡겨 주셨으니 감사하옵소서. 우리 교회가 자신만의 필요와 안락함에 머물지 않게 하시고, 잃어버린 영혼을 찾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품게 하옵소서. 우리의 말과 행동, 기도와 섬김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드러나게 하시며, 복음의 빛이 어둡고 지친 삶의 자리마다 비추게 하옵소서. 믿지 않는 가족과 이웃에게 복음의 문을 열어 주소서 믿지 않는 가족과 친지, 이웃과 친구들을 하나님께 맡겨 드리옵나이다. 그들의 이름을 기억하며 사랑으로 기도하게 하시고, 복음에 대한 오해와 마음의 벽이 허물어지게 하옵소서. 우리의 조급함과 말의 열심만 앞세우지 않게 하시며, 먼저 삶으로 그리스도의 사랑과 정직, 용서와 평안을 나타내게 하옵소서. 가정 안에 복음으로 인한 갈등과 어려움이 있다면 지혜와 인내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믿지 않는 가족을 판단하거나 강요하지 않게 하시고, 더욱 사랑하고 섬기며 기도하게 하옵소서. 복음을 들을 기회를 열어 주시고, 말씀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가 참된 구주이심을 깨닫게 하시며, 구원의 기쁨으로 함께 예배드리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우리 교회가 전도를 행사와 숫자에만 머물게 하지 않게 하시고, 한 영혼을 오래 품고 기도하며 돌보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새가족과 오랫동안 예배에 나오지 못한 성도들을 기억하며, 따뜻한 관심과 진실한 사랑으로 함께하게 하옵소서. 베트남 단기선교의 모든 여정을 인도하소서 베트남 단기선교를 준비하고 감당하는 모든 이들을 하나님께 맡겨 드리옵나이다. 출발을 준비하는 과정부터 이동과 사역, 돌아오는 길까지 안전하게 지켜 주옵소서. 더운 날씨와 낯선 환경 가운데 건강을 보호하시고, 예상하지 못한 위험과 어려움...

감사로 드리는 매일 기도문 2026년 8월 26일

감사로 드리는 매일 기도문 2026년 8월 26일 8월 26일 아침 기도문 한 주의 한가운데를 지나 팔월 하순의 수요일 아침을 맞게 하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드립니다. 처서를 지났어도 여름의 햇살은 아직 뜨겁고, 매미의 울음도 쉽게 잦아들지 않습니다. 그러나 아침저녁의 공기와 높아진 하늘은 계절이 조용히 바뀌고 있음을 말해 줍니다. 보이는 변화가 더딜 때에도 하나님의 시간은 멈추지 않으며, 제 삶의 모든 계절 또한 주님의 선한 손길 안에서 자라고 있음을 믿습니다. 주님, 이 아침 제 마음을 주께 드립니다. 남은 팔월의 날들을 바라보며 해야 할 일이 많다는 생각에 조급해하지 않게 하시고, 지나간 시간에 대한 아쉬움 때문에 오늘의 은혜를 놓치지 않게 하옵소서. 제게 필요한 것은 더 빠른 성취가 아니라, 주께서 맡기신 자리에서 충성하는 믿음임을 깨닫게 하옵소서. 눈에 띄는 결과가 없을 때에도 낙심하지 않게 하시며, 작은 순종과 보이지 않는 인내를 통해서도 하나님께서 일하고 계심을 신뢰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오늘 제 안에 있는 불안과 두려움을 살펴 주옵소서. 앞날을 알 수 없다는 이유로 마음이 흔들릴 때, 이미 지나간 실패와 후회가 저를 붙들려 할 때,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저의 죄를 담당하시고 죽음을 이기셨기에, 어떤 날에도 저는 절망에 갇힌 사람이 아님을 믿습니다. 제 능력과 성취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은혜 안에서 사랑받는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주께서는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말씀하셨습니다(수 1:7). 이 말씀을 붙들고 오늘 제게 필요한 담대함과 분별을 구합니다. 쉽게 흔들리는 마음을 붙들어 주시고, 사람의 말과 세상의 기준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게 하옵소서. 해야 할 일에는 성실하게 하시고, 피해야 할 유혹 앞에서는 단호하게 하시며, 사랑해야 할 사람 앞에서는 온유하게 하옵소서. 성령님, 오늘 제 생각과 말과 행동을...

감사로 드리는 매일 기도문 2026년 8월 25일

감사로 드리는 매일 기도문 2026년 8월 25일 8월 25일 아침 기도문 팔월 하순의 화요일 아침을 허락하시고, 다시 생명과 일상의 자리를 주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드립니다. 처서를 지나 계절은 가을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지만, 여름의 열기는 아직 쉽게 물러나지 않습니다. 제 삶에도 변화의 약속은 있으나 당장의 어려움과 피로가 남아 있음을 고백합니다. 그러나 보이는 형편이 더디게 바뀌어도 모든 계절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 제 삶의 시간도 선하게 이끄심을 믿습니다. 주님, 이 아침 제 마음을 가라앉혀 주옵소서. 해야 할 일과 남은 팔월의 시간이 마음을 조급하게 할 때, 무엇을 더 이루어야만 괜찮아질 것처럼 자신을 몰아붙이지 않게 하옵소서. 오늘 제게 맡겨진 한 걸음, 한 사람, 한 가지 책임에 충성하게 하시고, 결과와 내일은 주의 손에 맡기는 믿음을 주소서. 제가 계획한 속도보다 하나님의 때가 더 지혜로우며, 제가 보지 못하는 곳에서도 주께서 일하고 계심을 신뢰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지난 시간의 후회가 오늘의 용기를 빼앗지 못하게 하옵소서. 제가 부족했던 순간과 실패했던 일을 정직하게 돌아보되, 그 죄와 허물을 십자가 앞에 내려놓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저의 죄를 담당하시고 부활로 새 생명의 길을 여셨기에, 저는 은혜로 다시 시작할 수 있음을 믿습니다. 잘한 일로 교만하지 않게 하시며, 잘되지 않는 일로 낙심하지 않게 하시고, 오직 주님의 사랑 안에서 겸손하고 담대하게 살게 하옵소서. 주께서는 네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가 너를 붙드시고 말씀하셨습니다(시 55:22). 이 말씀을 의지하여 오늘 제 마음의 짐을 드립니다. 생활의 필요와 건강에 대한 염려, 관계 속의 아픔과 앞날을 향한 불안을 주께 맡깁니다. 제가 모든 일을 통제해야만 평안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저를 붙드시고 돌보시는 하나님 안에서 쉼을 얻게 하옵소서. 주께서 허락하시는 평안으로 제 생각과 감정을 지켜 주옵소서. 성령님, 오늘 제 입술과 행동을 다스려 주옵소서. 피곤함을 이유...

감사로 드리는 매일 기도문 2026년 8월 24일

  감사로 드리는 매일 기도문 2026년 8월 24일 8월 24일 아침 기도문 새로운 한 주의 문을 여시고 팔월 하순의 월요일 아침을 허락하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드립니다. 처서를 지나도 낮의 열기는 아직 남아 있지만, 바람과 하늘에는 계절이 조용히 달라지고 있음을 봅니다. 지난 주의 수고와 피로를 지나 다시 일상의 자리로 나아가는 이 아침, 제 삶의 계절도 주님의 선한 섭리 안에서 변화하고 있음을 믿습니다. 어제의 은혜가 오늘의 믿음으로 이어지게 하시고, 오늘의 작은 순종이 앞으로의 열매를 준비하게 하옵소서. 주님, 월요일 아침이면 해야 할 일과 만날 사람들, 아직 정리되지 않은 문제들이 제 마음을 먼저 흔들기도 합니다. 아직 오지 않은 일을 미리 걱정하느라 오늘의 평안을 잃지 않게 하시며, 지나간 실패를 붙들고 새 출발을 두려워하지 않게 하옵소서. 시간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제 앞날을 아시며, 제게 필요한 길을 가장 선하게 이끄신다는 사실을 믿게 하옵소서. 제게 주어진 하루의 몫을 성실히 감당하고, 그 결과는 주의 손에 맡기는 믿음을 주소서. 하나님, 팔월의 남은 날들을 허투루 보내지 않게 하옵소서. 마음속에 미루어 둔 감사가 있다면 표현하게 하시고, 해야 할 선한 일이 있다면 주저하지 않게 하시며, 끊어야 할 습관과 생각이 있다면 담대히 내려놓게 하옵소서. 더 많은 일을 쌓는 것보다 주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분별하게 하시고, 바쁜 삶 가운데서도 말씀과 기도를 가까이하여 제 영혼이 메마르지 않게 하옵소서. 주께서는 너희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말씀하셨습니다(시 37:5). 이 말씀을 붙들고 오늘의 계획과 염려를 주께 맡깁니다. 제 뜻대로 되지 않는 일을 만날 때에도 하나님의 선하심을 의심하지 않게 하시며, 길이 막힌 것처럼 보일 때에도 더 깊은 뜻을 이루시는 주님을 기다리게 하옵소서. 십자가에서 저의 죄를 사하시고 부활로 죽음 너머의 소망을 여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제 삶이 결코 절망으로 끝나지 않음을 믿습니다. 성령...

주제별 기도문, 교회·목회·섬김을 위한 기도

이미지
|말씀과 사랑으로 든든히 세워 주소서 교회의 머리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예수 그리스도를 교회의 머리로 세우시고, 말씀과 성령으로 당신의 백성을 부르며 세워 가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드립니다. 우리에게 예배의 공동체를 허락하시고, 서로 다른 은사와 형편을 가진 성도들이 한 몸을 이루어 하나님을 섬기게 하시니 감사하옵소서. 우리 교회가 사람의 생각과 방법보다 하나님의 말씀 위에 굳게 서게 하시며, 예배와 기도, 교육과 돌봄, 전도와 선교의 모든 사역 가운데 하나님의 뜻을 먼저 구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수고가 사람의 이름을 높이는 일이 되지 않게 하시고, 한 영혼을 살리며 하나님 나라를 드러내는 거룩한 섬김이 되게 하옵소서. 주일예배와 기도의 자리를 회복시켜 주소서 하나님 아버지, 주일예배를 통하여 우리의 믿음을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예배가 익숙한 순서와 습관에 머물지 않게 하시고, 찬양과 기도와 말씀 가운데 살아 계신 하나님을 깊이 만나게 하옵소서. 세상의 염려와 분주함을 내려놓고 온 마음으로 하나님을 예배하게 하시며, 예배에서 받은 은혜가 한 주간의 가정과 일터에서 순종의 열매로 나타나게 하옵소서. 새벽기도의 자리를 지켜 주시고, 하루의 첫 시간을 하나님께 드리는 기쁨을 회복시켜 주옵소서. 개인의 묵상과 기도가 형식에 그치지 않게 하시며, 말씀을 통하여 우리의 생각과 마음이 바로잡히고 영혼이 새 힘을 얻게 하옵소서. 기도보다 염려를 앞세우고 말씀보다 세상의 소리에 흔들렸던 우리의 모습을 돌이키게 하시며, 날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담임목사와 모든 교역자를 붙들어 주소서 담임목사님에게 말씀을 준비하는 지혜와 성령의 충만함을 더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깨닫고 담대히 선포하게 하시며, 선포되는 말씀마다 성도의 영혼을 위로하고 믿음을 굳게 하며 삶을 변화시키게 하옵소서. 목양의 무거운 책임과 보이지 않는 수고 가운데 영육 간에 강건하게 하시고, 지치지 않는 기쁨과 하늘의 위로를 더하여 주옵소서. 모든 교역자에게도 건강과 지혜,...

감사로 드리는 매일 기도문 2026년 8월 23일

  감사로 드리는 매일 기도문 2026년 8월 23일 8월 23일 아침 기도문 거룩한 주일과 처서의 아침을 함께 허락하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드립니다. 더위가 그친다는 절기를 맞았으나 한낮의 햇살은 여전히 뜨겁습니다. 그러나 계절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분명히 가을을 향해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처럼 제 삶에도 아직 풀리지 않은 문제와 남아 있는 피로가 있지만, 주께서 새로운 계절을 준비하고 계심을 믿습니다. 팔월의 끝을 향하여 가는 이 때, 지나간 시간에 매이지 않고 오늘 베푸시는 은혜를 바라보게 하옵소서. 하나님, 오늘은 주께서 구별하신 날입니다. 세상의 일과 염려로 흩어진 제 마음을 거두어 예배의 자리로 이끌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몸은 예배당에 있으나 마음은 다른 곳을 향하는 사람이 되지 않게 하시며, 익숙한 찬송과 말씀 속에서도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하옵소서. 예배를 통하여 제 영혼의 방향을 다시 바로잡게 하시고, 무엇을 더 얻을까 하는 마음보다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고 영화롭게 하려는 마음을 주소서. 주님, 지난 한 주를 돌아봅니다. 감사할 수 있었던 자리에서 불평하였고, 사랑해야 할 순간에 제 피곤함과 감정을 앞세웠으며, 말씀보다 염려를 더 오래 붙들었습니다. 제 안의 교만과 게으름, 사람의 인정에 흔들리는 마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그럼에도 저를 버리지 않으시고, 십자가의 은혜로 다시 부르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합니다. 주님의 죽으심이 저의 죄를 사하시고, 부활하심이 제게 언제나 새롭게 시작할 소망을 주셨음을 믿습니다. 주께서는 이 날은 여호와께서 정하신 것이라 이 날에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리로다 말씀하셨습니다(시 118:24). 오늘을 기쁨으로 받게 하옵소서. 형편이 모두 만족스러워서가 아니라, 제 삶의 주인이시며 선한 목자가 되시는 하나님께서 저와 함께하심으로 기뻐하게 하옵소서. 예배 가운데 지친 영혼에는 새 힘을 주시고, 상처 입은 마음에는 위로를 더하시며, 믿음이 흔들리는 이들에게 말씀의 반석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성령님,...

감사로 드리는 매일 기도문 2026년 8월 22일

  감사로 드리는 매일 기도문 2026년 8월 22일 8월 22일 아침 기도문 한 주의 끝에 이르는 토요일 아침을 허락하신 하나님 아버지, 팔월 하순의 이 날을 감사로 받습니다. 한 주 동안의 수고와 염려를 지나 다시 숨을 고를 수 있게 하시고, 다가오는 주일을 기다리며 제 삶을 돌아볼 여백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여름의 뜨거움은 아직 대지에 남아 있으나, 처서를 앞둔 하늘과 바람에는 계절이 조용히 다음을 향해 가는 기운이 깃들어 있습니다. 모든 시작과 마무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 제 삶의 시간도 선하게 이끌고 계심을 믿습니다. 주님, 한 주를 마무리하는 이 아침에 제 마음을 살펴 주옵소서. 잘한 일로 스스로를 높이지 않게 하시고, 이루지 못한 일 때문에 자신을 지나치게 탓하지 않게 하옵소서. 제 삶이 성공과 실패의 숫자로만 평가되지 않게 하시며, 오늘까지 저를 붙드신 은혜를 먼저 헤아리게 하옵소서. 지난 한 주 동안 기도보다 염려를 앞세웠던 순간, 사랑하기보다 판단했던 순간, 피곤하다는 이유로 감사와 친절을 미루었던 순간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팔월의 남은 날들을 유익하게 살게 하옵소서. 시간에 쫓겨 많은 것을 해내려 하기보다, 주께서 제게 맡기신 일을 분별하며 성실히 감당하게 하옵소서. 미루어 둔 감사가 있다면 표현하게 하시고, 풀지 못한 관계가 있다면 화해할 용기를 주시며, 흐트러진 마음은 말씀과 기도 안에서 다시 정돈하게 하옵소서. 제게 남은 시간이 짧게 느껴질 때에도 낙심하지 않게 하시고, 오늘의 작은 순종이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결코 헛되지 않음을 믿게 하옵소서. 주께서는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말씀하셨습니다(사 43:19). 이 말씀을 붙들고 지나간 날의 실패와 후회에서 벗어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제 죄를 용서하셨고, 부활은 제게 언제나 새롭게 시작할 소망을 주셨음을 믿습니다. 제 마음이 과거의 상처에 갇히지 않게 하시고, 아직 보이지 않는 길에서도 새 일을 이루시는 주님을 기대하게 하옵소서. 성...

감사로 드리는 매일 기도문 2026년 8월 21일

  감사로 드리는 매일 기도문 2026년 8월 21일 8월 21일 아침 기도문 한 주의 끝자락인 금요일 아침을 허락하신 하나님 아버지, 팔월 하순의 새날을 감사로 맞이합니다. 한 주 동안의 수고와 만남, 기쁨과 염려를 지나 여기까지 오게 하신 분이 주님이심을 고백합니다. 팔월도 어느새 서서히 끝을 향해 흐르고 있습니다. 여름의 열기는 아직 남아 있지만, 계절은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가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나가는 시간을 붙잡을 수는 없으나, 모든 시간을 붙드시는 하나님께 오늘과 남은 날들을 맡길 수 있으니 감사합니다. 주님, 한 주의 끝이라고 해서 제 마음이 쉽게 풀어지거나 무뎌지지 않게 하옵소서. 마지막까지 제게 맡겨진 일을 성실하게 감당하게 하시고, 해야 할 일을 미루며 마음속으로 핑계를 만들지 않게 하옵소서. 그러나 제 수고가 저를 구원하거나 제 가치를 증명한다고 여기지 않게 하시며, 이미 십자가의 은혜로 사랑받고 받아들여진 사람임을 믿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제게 영원한 소망을 주셨기에, 오늘의 성취나 실패가 제 삶의 마지막 말이 될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 팔월의 남은 시간을 유익하게 사용하게 하옵소서. 더 많은 일을 이루려는 조급함이 아니라, 주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분별하는 지혜를 주소서. 남은 날들 속에서 감사해야 할 사람에게 감사를 표현하게 하시고, 미루어 둔 사랑과 화해가 있다면 용기를 내게 하시며, 말씀과 기도를 다시 깊이 붙들게 하옵소서. 제 시간이 무심히 흩어지지 않게 하시고, 작아 보여도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쓰임 받는 날들이 되게 하옵소서. 주께서는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말씀하셨습니다(엡 5:16). 이 말씀을 제 마음에 새겨 주옵소서. 시간을 불안으로 채우거나 헛된 욕심에 빼앗기지 않게 하시며, 오늘 할 수 있는 선한 일을 기쁘게 행하게 하옵소서. 제 말이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고, 제 손길이 작게라도 도움을 주며, 제 삶이 복음의 진실함을 드러내게 하옵소서. 지친 사람을 외면하지 ...

감사로 드리는 매일 기도문 2026년 8월 20일

  감사로 드리는 매일 기도문 2026년 8월 20일 8월 20일 아침 기도문 새 날을 열어 주시고 팔월 하순의 목요일 아침을 허락하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드립니다. 여름의 열기는 여전히 대지 위에 남아 있지만, 처서를 앞둔 바람과 하늘에는 조금씩 계절이 깊어지는 기미가 있습니다. 변화를 재촉하지 않아도 때가 되면 열매가 익고, 뜨거웠던 계절도 마침내 다음 계절에게 자리를 내어 줍니다. 제 삶의 시간도 주께서 정하신 질서 안에 있음을 믿으며, 오늘을 조급함이 아니라 감사로 시작하게 하옵소서. 주님, 팔월의 남은 날들을 바라보며 제 마음이 분주해지지 않게 하옵소서. 이루지 못한 계획과 남겨진 일들을 헤아리다가, 이미 허락하신 은혜를 놓치지 않게 하시며, 지나간 날을 후회로 붙들기보다 오늘 제게 맡겨진 삶을 충실히 살게 하옵소서. 제가 원하는 때와 방법이 아니라 가장 선한 때와 길을 아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신뢰하게 하옵소서. 빨리 결실을 보고 싶어 뿌리를 흔들지 않게 하시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라게 하시는 주님의 일을 기다리게 하옵소서. 하나님, 오늘 제 영혼을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피곤한 마음이 불평으로 흐르지 않게 하시고, 작은 불편 때문에 가까운 사람에게 차갑게 대하지 않게 하옵소서. 일의 결과와 사람의 평가가 제 기쁨을 결정하지 않게 하시며, 주께서 기뻐하시는 정직과 사랑과 성실을 선택하게 하옵소서. 제가 맡은 일을 통하여 제 이름을 높이려 하지 않게 하시고, 모든 수고가 하나님께 드리는 조용한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주께서는 사람의 마음에는 많은 계획이 있어도 여호와의 뜻만이 완전히 서리라 말씀하셨습니다(잠 19:21). 이 말씀을 붙들고 오늘의 계획과 만남과 수고를 주께 맡깁니다. 제 계획이 바뀔 때에도 하나님의 선하심을 의심하지 않게 하시고, 길이 막힌 듯 보일 때에도 더 나은 길로 인도하시는 주님을 믿게 하옵소서. 십자가에서 제 죄를 담당하시고 부활로 영원한 소망을 열어 주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저는 어떤 날에도 버려지지 않은 사람임...

주제별 기도문, 방학과 다음세대를 위한 기도

이미지
  |말씀 안에서 건강하게 자라게 하소서 모든 세대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어린이와 청소년, 청년을 한 사람 한 사람 귀히 여기시고, 저마다의 삶을 향하여 선한 뜻을 품으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드립니다. 여름방학의 시간 가운데 다음세대의 몸과 마음을 지켜 주시고, 쉼과 배움, 만남과 성장이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방학의 많은 시간이 무의미하게 흘러가지 않게 하시고, 지친 몸은 건강하게 쉬며 마음은 말씀과 기도 안에서 새 힘을 얻게 하옵소서. 세상의 유혹과 무절제한 생활, 해로운 문화와 관계로부터 보호하여 주시고, 아름다운 자연과 가족,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 하나님께서 주신 삶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옵소서.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하고 유익한 방학을 위하여 여름방학을 보내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지켜 주옵소서. 계속되는 더위와 폭염 가운데 건강을 보호하시며, 물놀이와 여행, 야외활동 가운데 안전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쉬게 하시고, 규칙적인 생활과 바른 습관을 지키며 스스로를 잘 돌보게 하옵소서. 혼자 외롭거나 가정의 어려움 때문에 방학을 힘겹게 보내는 아이들을 돌아보아 주옵소서. 마음을 나눌 좋은 친구와 믿을 만한 어른을 만나게 하시며, 비교와 경쟁, 외모와 성적에 대한 염려로 자신을 잃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각 사람을 사랑하시며 귀하게 지으셨음을 깨닫게 하시고, 기쁨과 감사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게 하옵소서. 여름 사역의 말씀이 믿음의 열매가 되게 하소서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 모든 신앙교육의 자리에 베풀어 주신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그 시간에 들은 말씀과 함께 부른 찬양, 드린 기도와 나눈 교제가 일시적인 감동으로 사라지지 않게 하시고, 어린 마음과 젊은 영혼 깊은 곳에 믿음의 씨앗으로 남게 하옵소서. 말씀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더욱 분명히 알게 하시고, 지식으로만 아는 데 머물지 않게 하시며, 자신의 구주로 믿고 사랑하게 하옵소서. 삶의 어려움과 유혹을 만날 때 여름에 들었던 말씀을 기억하게 하시고, ...

감사로 드리는 매일 기도문 2026년 8월 19일

  감사로 드리는 매일 기도문 2026년 8월 19일 8월 19일 아침 기도문 하늘의 별을 지으시고 저마다 이름을 부르시는 하나님 아버지, 팔월 열아홉째 날, 칠석의 아침을 허락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옛사람들은 여름 하늘의 별빛을 바라보며 계절의 깊이를 헤아렸습니다. 그러나 별의 길과 사람의 날을 다스리시는 분은 오직 창조주 하나님이심을 고백합니다. 밤하늘의 수많은 별을 아시는 주께서 작고 연약한 제 삶도 아시며, 오늘의 걸음까지 세심히 돌보신다는 사실이 제 영혼의 위로가 됩니다. 주님, 한 주의 한가운데를 지나며 제 마음이 쉽게 지치고 흔들릴 때가 있음을 고백합니다. 남은 일들을 바라보면 마음이 조급해지고, 아직 오지 않은 날을 생각하면 불안이 밀려옵니다. 그러나 제 앞날을 다 헤아리시는 분은 제가 아니라 하나님이심을 믿습니다. 오늘 제게 맡겨진 일과 사람과 시간을 감사히 받게 하시고, 먼 미래를 미리 붙들려는 마음에서 벗어나 오늘의 순종에 충실하게 하옵소서. 한낮에는 여전히 여름의 열기가 깊고, 밤이 되면 하늘은 조금씩 더 맑아지는 계절입니다. 주님, 제 안에도 낮의 뜨거움 같은 조급함과 욕심이 있다면 가라앉혀 주시고, 맑은 밤하늘처럼 주를 향한 마음을 정결하게 하옵소서. 제가 보이는 성취와 사람의 평가만을 바라보지 않게 하시며, 눈에 잘 드러나지 않는 믿음과 사랑과 인내의 열매를 귀히 여기게 하옵소서. 작은 삶의 자리에서도 주님의 뜻을 행하는 것이 가장 깊은 기쁨임을 알게 하옵소서. 주께서는 별의 수효를 세시고 그것들을 다 이름대로 부르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시 147:4). 이 말씀을 붙들고 제 삶을 주께 맡깁니다. 사람들 가운데 잊힌 듯 느껴지는 때에도, 제 수고가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듯한 때에도, 주께서 저를 아시고 기억하심을 믿게 하옵소서. 십자가에서 저를 위하여 자신을 내어 주시고, 부활로 죽음의 권세를 이기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제 존재의 가치를 다시 보게 하옵소서. 제가 성취로 자신을 증명하려 애쓰기보다, 은혜로 사랑받는 자녀로서 감사...

감사로 드리는 매일 기도문 2026년 8월 18일

감사로 드리는 매일 기도문 2026년 8월 18일 8월 18일 아침 기도문 새로운 화요일 아침을 허락하시고, 팔월의 남은 날들을 다시 살아갈 힘을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감사드립니다. 광복절 연휴의 여운이 지나고 다시 일상의 자리로 돌아가는 아침입니다. 쉬었던 이들은 다시 맡겨진 일을 향해 나아가고, 쉼 없이 수고해 온 이들은 또 하루의 책임을 시작합니다. 삶의 리듬은 서로 다르지만, 우리의 걸음과 숨결을 아시고 각 사람에게 필요한 힘을 더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심을 고백합니다. 주님, 팔월은 어느덧 후반을 향해 갑니다. 여름의 해는 아직 뜨겁지만, 계절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가을의 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빠르다고 조급해하지 않게 하시고, 남은 날들을 채워야 한다는 생각에 오늘의 평안을 잃지 않게 하옵소서. 지나간 날을 후회로 붙들기보다, 오늘 제게 주신 은혜를 감사히 받고, 앞으로의 시간을 믿음으로 맡기게 하옵소서. 제 삶의 모든 계절을 아시는 주님께서 가장 선한 때에 열매를 맺게 하심을 신뢰합니다. 하나님, 여름은 강한 빛과 깊은 그늘을 함께 보여 줍니다. 제 삶에도 기쁨의 날과 지친 날, 성취의 순간과 기다림의 시간이 함께 있음을 받아들이게 하옵소서. 더운 날의 수고가 헛되지 않듯, 지금의 평범한 책임과 보이지 않는 인내도 주 안에서 결코 헛되지 않음을 믿게 하옵소서. 제게 맡겨진 일을 성실히 감당하게 하시되, 일의 결과와 사람의 평가가 제 마음의 주인이 되지 않게 하옵소서. 주께서는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라 말씀하셨습니다(시 37:4). 제 마음의 중심이 무엇인지 살피게 하시고, 제 소망을 주님의 뜻 안에서 새롭게 하옵소서. 제가 얻고 싶은 것만 구하는 기도에서 벗어나, 하나님을 더 사랑하고 그 뜻을 기뻐하게 하옵소서. 십자가에서 저를 위해 자신을 내어 주시고 부활로 소망을 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은혜로 이미 사랑받고 있음을 믿게 하옵소서. 성령님, 오늘 제 생각과 말과 행동을 인도하여 주옵소서. 피곤...

감사로 드리는 매일 기도문 2026년 8월 17일

  감사로 드리는 매일 기도문 2026년 8월 17일 8월 17일 아침 기도문 한 주의 시작인 월요일에 광복절 대체휴일의 여유를 허락하신 하나님 아버지, 팔월 열일곱째 날의 아침을 감사로 맞이합니다. 다시 일상의 속도가 시작될 월요일이지만, 잠시 걸음을 늦추고 숨을 고르며 지난 시간을 돌아볼 수 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해방의 기쁨을 기념한 날들을 지나, 자유롭게 살고 예배하며 사랑하는 이들과 시간을 나눌 수 있는 평범한 은혜가 얼마나 귀한지 다시 깨닫게 하옵소서. 주님, 팔월도 어느덧 중순을 지나고 있습니다. 한여름의 열기는 아직 남아 있으나, 계절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가을을 향해 나아갑니다. 남겨진 팔월의 날들을 바라보며 조급해하지 않게 하시고, 지나간 시간만 아쉬워하며 오늘의 은혜를 놓치지 않게 하옵소서. 제 삶의 시계가 빠르거나 느리게 느껴질 때에도, 모든 때를 아름답게 이루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신뢰하게 하옵소서. 오늘의 쉼이 게으름이 되지 않고, 제 영혼과 삶을 정돈하는 거룩한 여백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지난날의 피로와 마음의 무거움을 주께 내려놓습니다. 아직 풀리지 않은 문제, 앞날에 대한 염려, 사람에게서 받은 상처와 제 안의 후회를 붙들고 살지 않게 하옵소서. 십자가에서 저의 죄와 수치를 담당하시고, 부활로 영원한 생명의 길을 여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봅니다. 제가 제 힘과 성취로 자신을 구원하려 애쓰지 않게 하시며, 은혜로 사랑받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 안에서 참된 평안을 누리게 하옵소서. 주께서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말씀하셨습니다(시 46:10). 이 말씀 앞에서 제 마음을 잠잠하게 하옵소서. 많은 일을 하여야만 가치 있는 사람이 된다고 여기지 않게 하시고, 아무것도 증명하지 못하는 순간에도 주께서 저를 사랑하신다는 사실을 믿게 하옵소서. 쉼 가운데서도 말씀을 가까이하게 하시며, 기도 속에서 제 마음의 방향을 다시 주께 돌리게 하옵소서. 오늘의 여유가 세상의 즐거움만 채우는 시간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

주제별 기도문, 가정·생업·관계를 위한 기도

이미지
일용할 양식과 화목의 은혜를 구하며 우리의 필요를 아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삶과 가정을 지으시고, 날마다 필요한 은혜와 일용할 양식을 공급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드립니다. 삶의 무게와 앞날의 염려로 마음이 흔들릴 때에도 우리를 버리지 아니하시고, 가장 선한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게 하옵소서. 가정의 형편과 생업의 어려움, 관계의 상처를 아시는 주께서 이 시간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긍휼을 베풀어 주옵소서. 우리의 삶에 허락하신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옵소서. 가진 것이 넉넉할 때에는 교만하지 않게 하시고, 부족함을 만날 때에는 낙심하지 않게 하시며, 어떤 형편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고 감사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가정이 세상의 염려에만 붙들리지 않고, 말씀과 기도 안에서 평안을 누리는 믿음의 가정이 되게 하옵소서. 생업의 어려움과 경제적 염려 가운데 있는 가정을 돌보소서 하나님 아버지, 생업의 어려움과 경제적 염려로 마음 무거운 가정들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매달의 생활비와 자녀 교육, 주거와 치료의 문제로 잠 못 이루는 이들의 마음을 위로하여 주옵소서. 일자리를 찾는 이들에게 합당한 길을 열어 주시고, 일터에서 수고하는 이들에게 건강과 지혜, 정직한 열매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가정의 필요를 채우기 위하여 애쓰는 가장들과 모든 가족의 수고를 기억하여 주옵소서. 비교와 불안에 사로잡혀 서로를 탓하지 않게 하시고, 어려움 가운데서도 함께 기도하며 서로를 격려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필요를 아시는 하나님께서 가장 선한 때에 도움의 길을 열어 주심을 믿고, 절망하지 않으며 믿음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게 하옵소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수고를 기억하소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작은 사업장을 지키며 수고하는 이들을 돌아보아 주옵소서. 손님과 매출, 임대료와 재료비, 계속되는 경제적 부담으로 마음 무거운 이들의 형편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필요한 길을 열어 주옵소서. 시장과 골목의 가게, 식당과 서비스업, 공장과 작업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이들의 정직한 수고...

감사로 드리는 매일 기도문 2026년 8월 16일

감사로 드리는 매일 기도문 2026년 8월 16일 8월 16일 아침 기도문 역사의 처음과 마지막을 아시며, 나라와 민족의 길을 주권 가운데 이끄시는 하나님 아버지, 광복절 기념주일의 아침을 허락하시니 감사드립니다. 팔월의 뜨거운 햇살 아래 주의 날을 맞아, 이 땅이 어둠의 시대를 지나 해방의 기쁨을 누리게 된 은혜를 기억합니다. 빼앗긴 나라와 언어와 존엄을 되찾기까지 흘렸던 수많은 눈물과 기도, 이름 없이 헌신한 이들의 수고를 돌아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 제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가 저절로 주어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와 선한 손길 가운데 허락된 값진 은혜임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주님, 광복절의 의미를 기념하는 이 주일에 제 영혼의 참된 자유를 묵상합니다. 사람은 겉으로 자유로워 보여도 죄와 욕심, 두려움과 상처, 인정받고자 하는 갈망에 묶여 살기 쉽습니다. 저 또한 염려에 매이고, 과거의 후회에 붙들리며, 사람의 시선에 흔들렸음을 고백합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저의 죄를 담당하시고 부활하심으로 사망의 권세를 이기셨기에, 저는 더 이상 죄의 종이 아니라 은혜로 부름받은 하나님의 자녀임을 믿습니다. 주께서는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로우리라 말씀하셨습니다(요 8:36). 이 말씀으로 제 마음을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제 자유를 내 뜻과 욕망을 따르는 권리로 여기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섬기며 진리를 따라 살아갈 능력으로 사용하게 하옵소서. 불편한 진실을 외면하지 않게 하시며, 제 말과 행동이 정직하고 공의롭게 하옵소서. 용서받은 사람이 다른 이를 쉽게 정죄하지 않게 하시고, 받은 사랑으로 화해의 길을 열게 하옵소서. 하나님, 오늘의 예배 가운데 제 마음을 온전히 드리게 하옵소서. 익숙한 찬송과 말씀 속에서도 살아 계신 주님의 음성을 듣게 하시고, 나라를 향한 염려가 단지 불안과 비판에 머물지 않고 진실한 기도로 이어지게 하옵소서. 대한민국의 지도자들에게 지혜와 공의를 더하시며, 사회의 갈등과 분...

감사로 드리는 매일 기도문 2026년 8월 15일

감사로 드리는 매일 기도문 2026년 8월 15일 8월 15일 아침 기도문 역사의 주인이시며 나라들의 흥망과 개인의 생애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광복절 아침을 허락하시니 감사드립니다. 팔월의 뜨거운 햇살 아래, 빼앗겼던 나라의 빛을 되찾은 날을 기억하며 겸손히 주님 앞에 섭니다. 오랜 어둠과 억압의 시대를 지나 해방의 기쁨을 맞게 하셨고, 수많은 이들의 눈물과 희생과 기도를 통하여 이 땅에 자유의 길을 열어 주신 하나님의 섭리를 기억합니다. 오늘 제가 누리는 말과 신앙과 삶의 자유가 당연한 것이 아니라 값진 은혜임을 깨닫게 하옵소서. 주님, 대한민국의 지난 길을 돌아보며 감사와 회개의 마음을 함께 드립니다. 전쟁과 가난, 분단과 상처의 시간을 지나 이만큼 살아오게 하신 은혜를 찬양합니다. 그러나 자유를 누리면서도 약한 이들의 신음에 무관심했고, 풍요를 얻으면서도 감사보다 욕심을 앞세웠으며, 서로 다른 생각을 품었다는 이유로 미워하고 상처 주었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이 나라가 힘과 번영만을 자랑하지 않게 하시고, 정의와 진실과 긍휼을 사랑하는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제 개인의 삶에도 참된 광복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겉으로는 자유로워 보이나, 죄와 두려움과 사람의 시선, 지나간 상처와 후회에 매여 사는 제 마음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십자가에서 죄의 값을 담당하시고 부활로 사망의 권세를 깨뜨리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저를 참 자유로 부르셨음을 믿습니다. 세상이 주는 조건과 평가에 제 영혼을 내어주지 않게 하시고, 그리스도 안에서 주어진 자유로 사랑하며 섬기게 하옵소서. 주께서는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말씀하셨습니다(요 8:32). 이 말씀을 제 마음과 이 땅의 길에 새겨 주옵소서. 거짓과 탐욕에서 벗어나 진리를 사랑하게 하시며, 제 말과 행동이 정직하게 하옵소서. 자유를 내 욕망을 위한 권리로 여기지 않게 하시고, 이웃의 짐을 함께 지고 약한 자를 돌보며 복음을 위해 살아가는 책임으로 받아들이게 하옵소서. 성령님, 이 나라의...

감사로 드리는 매일 기도문 2026년 8월 14일

감사로 드리는 매일 기도문 2026년 8월 14일 8월 14일 아침 기도문 계절의 시작과 끝을 정하시고 모든 날을 다스리시는 하나님 아버지, 팔월 열넷째 날, 말복의 아침을 허락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삼복더위의 마지막 절기라 부르는 날을 맞아, 길고 무더웠던 여름의 시간을 돌아봅니다. 햇볕은 아직 뜨겁고 땅의 열기는 쉽게 식지 않지만, 입추를 지나 계절은 이미 가을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형편이 곧바로 달라지지 않아도 하나님의 시간은 멈추지 않음을 믿으며, 제 삶에도 새 계절을 준비하시는 주의 손길이 있음을 고백합니다. 주님, 지난 여름의 날들을 돌아보게 하옵소서. 지친 날에는 불평하였고, 더디게 풀리는 일 앞에서는 조급해했으며, 마음의 더위가 가까운 이들에게 날 선 말이 되었던 순간도 있었습니다. 제 연약함과 완고함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그러나 제가 넘어질 때에도 버리지 않으시고, 십자가의 은혜로 다시 일으키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저의 죄를 담당하시고 부활로 새 생명을 여셨기에, 지나간 실패가 제 인생의 마지막 말이 될 수 없음을 믿습니다. 하나님, 말복의 마지막 더위 앞에서 제 몸과 마음을 지켜 주옵소서. 더위로 지친 이들에게 건강과 회복을 주시고, 야외와 일터에서 수고하는 이들을 보호하여 주옵소서. 생계를 위하여 쉴 틈 없이 일하는 이들, 병상에서 긴 여름을 견디는 이들, 경제적 어려움과 외로움으로 마음이 메마른 이들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제가 받은 쉼과 음식과 안전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게 하시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마음을 주소서. 주께서는 여호와의 인자하심이 무궁하고 그의 긍휼이 무궁하며 아침마다 새롭다고 말씀하셨습니다(애 3:22-23). 이 아침에도 새롭게 베푸시는 긍휼을 의지합니다. 어제의 피로를 오늘의 낙심으로 이어 가지 않게 하시고,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소망 때문에 이미 주신 은혜를 잊지 않게 하옵소서. 제가 제 때와 방법을 고집하기보다, 모든 일을 가장 선하게 이끄시는 하나님의 때를...

주제별기도문, 여름 더위 폭염 쉼을 얻도록

이미지
  더위와 피로로 지친 몸과 마음이 말씀과 기도 안에서 회복되도록 하는 기도 지친 자에게 능력을 주시고 무능한 자에게 힘을 더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드립니다. 계속되는 더위와 삶의 수고 가운데 우리의 몸과 마음이 쉽게 지치고 메말라질 때, 우리를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무더운 날씨와 잠 못 이루는 밤, 반복되는 일상과 감당해야 할 책임들로 피곤한 심령을 친히 찾아와 위로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몸이 지칠 때에는 필요한 쉼을 허락하여 주시고, 마음이 무거울 때에는 염려를 하나님께 내려놓게 하옵소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자신을 탓하며 더욱 지치지 않게 하시고,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가장 선한 방법으로 회복시키심을 믿게 하옵소서. 건강이 약해진 성도와 병상에서 치료받는 이들에게 새 힘을 주시며, 간병과 돌봄, 생업의 무게로 지친 이들의 마음을 붙들어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말씀 앞으로 이끌어 주옵소서. 세상의 수많은 소리와 염려 속에서 마음이 흩어질 때, 말씀을 통하여 우리의 생각을 바로잡아 주시고 영혼을 소생시켜 주옵소서. 말씀을 단지 지식으로 듣지 않게 하시며, 우리의 상한 마음을 위로하고 삶의 방향을 밝혀 주는 생명의 음성으로 받게 하옵소서. 기도의 자리를 회복시켜 주옵소서. 기도해야 할 때에도 피곤함과 낙심으로 입을 열지 못할 때가 많았나이다. 긴 말과 큰 믿음이 없어도, 있는 모습 그대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 마음을 아뢰게 하옵소서. 말할 수 없는 탄식까지 아시는 성령께서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고, 기도 가운데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쉼이 단지 일시적인 피로 회복에 머물지 않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참된 안식을 누리게 하옵소서. 분주함 가운데 잃어버렸던 감사와 사랑을 회복하게 하시며, 가족과 이웃에게 더욱 부드럽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대하게 하옵소서. 오늘도 말씀과 기도 안에서 새 힘을 얻어, 맡겨진 일상을 믿음과 소망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제별 기도, 휴가철 위한 기도, 여행, 귀한 안전, 믿음과 삶

이미지
휴가와 여행, 귀향과 이동 가운데 있는 가정의 보호와 참된 쉼을 위한 기도 우리의 모든 길을 아시고, 나아감과 돌아옴을 지켜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드립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행을 떠나고, 고향을 방문하며, 가족과 함께 쉼을 준비하는 모든 가정을 하나님께 맡겨 드리옵나이다. 집을 떠나는 순간부터 다시 평안히 돌아오는 때까지 모든 걸음을 안전하게 지켜 주시고, 도로와 바다, 산과 들, 숙소와 모든 여행지 가운데 예기치 못한 사고와 위험을 막아 주옵소서. 운전하는 이들에게 맑은 정신과 조심하는 마음을 주시며, 장거리 이동과 혼잡한 길 가운데 피로와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없게 하옵소서. 대중교통과 항공편, 선박을 이용하는 이들의 여정도 평안하게 인도하시며, 물놀이와 야외활동, 캠핑과 산행 가운데 안전수칙을 잘 지키게 하시고 위험으로부터 보호하여 주옵소서. 어린 자녀와 연로한 부모, 건강이 약한 가족들을 특별히 지켜 주시며, 더위와 질병으로 인하여 즐거운 시간이 어려움으로 바뀌지 않게 하옵소서. 고향을 찾아 부모와 친지를 만나는 가정들에게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오랜만의 만남이 형식적인 인사에 머물지 않게 하시고, 서로의 안부를 진심으로 묻고 삶의 이야기를 나누며 사랑과 감사를 표현하게 하옵소서. 가족 안에 쌓였던 서운함과 오해가 있다면 부드럽게 풀리게 하시고, 부모를 공경하며 형제자매가 서로를 이해하고 격려하게 하옵소서. 함께 웃고 쉬는 시간 속에서 가정의 소중함과 하나님께서 주신 관계의 은혜를 깊이 깨닫게 하옵소서. 휴가를 떠날 형편이 되지 못하고, 여름에도 일터를 지키며 수고하는 이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생업과 돌봄의 책임 때문에 쉼을 누리지 못하는 이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시며, 짧은 시간이라도 회복과 평안을 누리게 하옵소서. 병상에 있거나 간병 중인 가정, 경제적 어려움과 외로움으로 휴가철이 더 힘겹게 느껴지는 이들을 긍휼히 여겨 주시고, 필요한 도움과 따뜻한 위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휴식이 단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는 ...

감사로 드리는 매일 기도문 2026년 8월 13일

감사로 드리는 매일 기도문 2026년 8월 13일 8월 13일 아침 기도문 세월을 다스리시고 제 삶의 모든 날을 선하게 이끄시는 하나님 아버지, 팔월 중순의 목요일 아침을 허락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입추를 지났지만 여름의 열기는 아직 깊고, 햇살은 여전히 강합니다. 그러나 하늘의 빛과 바람과 풀잎의 결에는 서서히 가을을 향해 나아가는 시간이 담겨 있음을 봅니다. 보이는 변화가 더딜 때에도 계절은 멈추지 않듯, 제 삶의 길도 주님의 섭리 안에서 한 걸음씩 앞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믿습니다. 하나님, 지나가는 시간을 바라보며 조급해하지 않게 하옵소서. 이미 지나가 버린 날들을 붙들고 후회에 머물지 않게 하시고, 아직 오지 않은 날들을 미리 염려하며 오늘의 은혜를 놓치지 않게 하옵소서. 기쁨의 날도 고단한 날도 주께서 허락하신 시간임을 믿으며, 제게 맡기신 오늘을 성실하게 살아가게 하옵소서. 제가 원하는 속도와 주께서 이루시는 때가 다를 때에도 하나님의 선하심을 의심하지 않게 하시며, 기다림 속에서 믿음의 뿌리가 깊어지게 하옵소서. 주님, 지난날을 돌아보면 제 힘으로 걸어왔다고 여겼던 길에도 수많은 은혜가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피할 수 있었던 위험, 견딜 수 있었던 고난, 만날 수 있었던 사람들, 다시 일어설 수 있었던 순간마다 주의 손길이 있었습니다. 제가 알지 못한 자리에서 저를 지키시고, 길을 잃었다고 생각한 때에도 더 선한 방향으로 이끄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의 죄와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십자가의 은혜로 품으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 소망을 주신 사랑을 찬양합니다. 주께서는 여호와께서 사람의 걸음을 정하시고 그의 길을 기뻐하신다 말씀하셨습니다(시 37:23). 오늘 제 걸음을 정하여 주옵소서. 해야 할 일에는 지혜와 성실을 주시고, 만나는 사람들 앞에서는 겸손과 사랑을 더하여 주옵소서. 제게 유익한 일만 찾기보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 무엇인지 분별하게 하시며, 작은 선행과 정직한 말과 진실한 섬김을 기쁘게 실천하게 하옵소서. 제 계획이 ...

감사로 드리는 매일 기도문 2026년 8월 12일

  감사로 드리는 매일 기도문 2026년 8월 12일 8월 12일 아침 기도문 새로운 수요일 아침을 허락하신 하나님 아버지, 팔월의 깊은 여름 가운데서도 저를 깨우시고 살아갈 힘을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한 주의 한가운데에 이르러 몸에는 피로가 쌓이고, 마음에는 아직 이루지 못한 일들이 남아 있지만, 저의 생명과 시간과 걸음이 모두 주의 손 안에 있음을 믿습니다. 어제의 은혜로 오늘을 살 수 없고, 오늘도 새롭게 베푸시는 은혜가 있어야 걸어갈 수 있음을 고백합니다. 주님, 이 아침 제 마음을 맑게 하여 주옵소서. 해야 할 일이 많다는 생각에 기도를 잊지 않게 하시고, 앞날을 알 수 없다는 두려움 때문에 지금의 감사마저 잃지 않게 하옵소서. 마음이 흔들릴 때마다 제가 무엇을 이루었는지가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누구에게 속하였는지를 기억하게 하옵소서. 저는 제 능력과 성취로 하나님 앞에 서는 사람이 아니라, 십자가에서 값을 치르시고 부활로 생명을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살아가는 사람임을 믿습니다. 뜨거운 햇살이 이른 아침부터 대지를 덮는 계절입니다. 주님, 더위로 지친 몸과 마음을 돌보아 주시고, 피곤함이 불평과 무관심으로 이어지지 않게 하옵소서. 제게 맡겨진 일에는 성실하게 하시되, 결과를 붙들려 애쓰다가 마음의 평안을 잃지 않게 하옵소서. 제 손이 하는 일을 통하여 누군가에게 유익을 끼치게 하시고, 제게 주어진 작고 평범한 책임을 기쁨으로 감당하게 하옵소서. 주께서는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말씀하셨습니다(고후 12:9). 제 약함을 부끄러움으로만 여기지 않게 하시고, 주의 능력을 의지하도록 부르시는 자리로 받아들이게 하옵소서. 잘할 수 있을 때에도 겸손하게 하시며, 할 수 없음을 느낄 때에는 낙심하지 않게 하옵소서. 제가 스스로를 과도하게 증명하려 애쓰기보다,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자유롭게 충성하게 하옵소서. 성령님, 오늘 제 말과 생각을 다스려 주옵소서. 말하기 전에 한 번 더 사랑을 생각하게 하시고, ...

감사로 드리는 매일 기도문 2026년 8월 11일

  감사로 드리는 매일 기도문 2026년 8월 11일 8월 11일 아침 기도문 새 아침을 허락하시고 팔월의 뜨거운 화요일을 열어 주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드립니다.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잠시 일상의 속도를 늦추는 이들도 있고, 여전히 이른 출근길과 생업의 자리에서 하루를 시작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각 사람의 시간표와 형편은 달라도, 우리의 날과 밤을 지으시고 붙드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심을 고백합니다. 오늘도 제게 숨을 주시고, 일할 힘과 기도할 마음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 쉼을 누릴 때에도 제 영혼이 주님에게서 멀어지지 않게 하옵소서. 여행과 만남과 여가가 제게 기쁨이 되게 하시되, 그 기쁨이 하나님을 잊게 하는 방종이 되지 않게 하시며, 일상의 분주함에서 잠시 벗어날 때 오히려 제 삶을 돌아보고 은혜를 헤아리게 하옵소서. 또한 휴가철에도 출근하여 맡겨진 일을 감당하는 이들에게 낙심하지 않을 힘을 더하여 주옵소서.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성실히 일하는 수고를 주께서 기억하시고, 그들의 삶에 필요한 위로와 채움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이 아침 제 마음을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해야 할 일과 앞날의 염려가 제 생각을 점령하지 않게 하시고, 오늘 제게 맡겨진 한 걸음을 믿음으로 걷게 하옵소서. 잘되지 않는 일을 만나도 쉽게 자신을 탓하거나 사람을 원망하지 않게 하시며, 지연되는 시간 속에서도 주의 섭리를 신뢰하게 하옵소서. 여름의 무성한 잎이 하루아침에 자라지 않았듯, 믿음과 인격도 주의 말씀 안에서 조금씩 자라게 하심을 믿습니다. 주께서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향하신 하나님의 뜻은 범사에 감사하는 것이라 말씀하셨습니다(살전 5:18). 형편이 늘 만족스러워서가 아니라, 변함없는 하나님의 사랑이 제 삶의 바탕이기에 감사하게 하옵소서. 십자가에서 저의 죄를 담당하시고 부활로 영원한 생명의 소망을 여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게 하시며, 제 삶의 가치는 성취나 비교가 아니라 은혜 안에서 이미 확증되었음을 믿게 하옵소서. 성령님, 오늘 제 ...

감사로 드리는 매일 기도문 2026년 8월 10일

  감사로 드리는 매일 기도문 2026년 8월 10일 8월 10일 아침 기도문 새로운 한 주의 월요일 아침을 열어 주신 하나님 아버지, 팔월의 뜨거운 햇살 아래 다시 하루를 시작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많은 이들이 방학과 휴가의 쉼을 누리는 계절이지만, 누군가는 이른 시간부터 출근길에 오르고, 누군가는 가게의 문을 열며, 누군가는 가족을 돌보고 병상을 지키며 하루의 책임을 시작합니다. 서로의 하루는 다른 모습이지만, 모든 생업과 쉼의 시간을 붙드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심을 고백합니다. 주님, 월요일 아침의 마음을 아십니다. 지난 주의 피로가 아직 남아 있고, 새로 시작될 일들의 무게가 마음을 앞서 누르기도 합니다. 일터로 향하는 발걸음이 가볍지 않을 때에도, 제 삶이 단지 반복되는 노동이나 감당하기 어려운 의무로만 보이지 않게 하옵소서. 제게 맡겨진 자리에서 성실히 일하는 일이 하나님을 섬기는 예배가 되게 하시고, 사람의 인정과 결과보다 주께 대한 충성을 더 귀히 여기게 하옵소서. 하나님, 방학과 휴가를 보내는 이들에게도 참된 쉼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바쁜 일상에서 잠시 멈추어 가족의 얼굴을 바라보고, 받은 은혜를 돌아보며,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게 하옵소서. 여행길에 있는 이들을 지켜 주시고, 물놀이와 이동 가운데 사고와 질병으로부터 보호하여 주옵소서. 쉼을 누릴 형편이 되지 않아 여전히 일터를 지키는 이들에게는 낙심하지 않을 힘을 주시며, 그들의 수고를 기억하시고 필요한 위로와 채움을 더하여 주옵소서. 주께서는 무엇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말씀하셨습니다(골 3:23). 오늘 이 말씀을 제 일터와 가정과 모든 관계 속에 새기게 하옵소서. 드러나지 않는 일에도 정직하게 하시고, 지루한 반복 속에서도 감사하게 하시며, 어려운 사람을 만날 때에도 성급히 판단하거나 마음을 닫지 않게 하옵소서. 제 입술에서 불평이 쉽게 나오지 않게 하시고, 지친 동료와 가족에게 힘을 주는 말을 하게 하옵소서. 주님, 지난 삶의 실패...

뜨거운 현장에서 수고하는 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한 기도

이미지
뜨거운 현장에서 수고하는 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한 기도 일하시는 모든 사람의 수고를 아시고, 땀 흘리는 손마다 필요한 은혜를 더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드립니다. 계속되는 폭염 가운데 건설 현장과 도로 위, 공장과 물류센터, 배달과 운송의 길, 농촌의 들판과 바다에서 수고하는 모든 근로자들을 지켜 주옵소서. 뜨거운 햇볕과 높은 온도, 쉴 틈 없는 노동 가운데 몸과 마음이 지치지 않도록 붙들어 주시며, 모든 위험과 사고로부터 보호하여 주옵소서. 높은 곳과 깊은 곳, 무거운 장비와 위험한 작업 현장에서 일하는 이들에게 안전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순간의 부주의나 피로로 인하여 사고가 일어나지 않게 하시고, 작업의 모든 과정 가운데 필요한 쉼과 물, 그늘과 안전장비가 잘 갖추어지게 하옵소서. 생계의 염려 때문에 무리하게 일하지 않게 하시며, 정당한 수고가 존중받고 건강을 지킬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게 하옵소서. 배달과 운송, 택시와 대중교통의 길 위에서 수고하는 이들을 지켜 주옵소서. 더위와 피로, 촉박한 시간과 혼잡한 도로 가운데서도 맑은 정신과 안전한 운행을 허락하여 주시며, 사고와 위험으로부터 보호하여 주옵소서. 시민의 편의와 안전을 위하여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하는 이들의 땀을 우리가 귀하게 여기게 하시고, 감사와 존중을 잃지 않게 하옵소서. 농부와 어민들의 수고를 기억하여 주옵소서. 뜨거운 들판과 비닐하우스, 바다와 양식장의 현장에서 일하는 이들의 건강을 지켜 주시고, 폭염과 가뭄, 태풍과 병충해로부터 농작물과 삶의 터전을 보호하여 주옵소서. 땀 흘려 심고 가꾼 수고가 헛되지 않게 하시며, 필요한 열매를 거두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일터에서 수고하는 모든 이들에게 가족을 위한 사랑과 책임의 마음, 자신의 일을 귀하게 여기는 보람을 더하여 주옵소서. 생업의 어려움과 경제적 염려로 마음 무거운 가정에 필요한 길을 열어 주시며, 일하는 이들이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와 가족과 평안을 누리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와 사회가 노동의 가치를 귀히 여기고, 위험한 현장과...

간병과 돌봄으로 지친 가족들의 위로와 새 힘을 위한 기도

이미지
간병과 돌봄으로 지친 가족들의 위로와 새 힘을 위한 기도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고 눈물과 수고를 외면하지 아니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드립니다. 병든 가족을 돌보고, 연로한 부모와 자녀를 보살피며, 오랜 시간 간병의 책임을 감당하는 이들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낮과 밤이 이어지는 돌봄의 자리에서 몸과 마음이 지치고, 앞날에 대한 염려와 외로움이 깊어지는 이들의 손을 붙들어 주옵소서. 보이지 않는 수고와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도 낙심하지 않게 하시며, 돌보는 이들의 피로를 친히 아시는 하나님께서 쉼과 회복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잠시라도 몸을 쉬게 하시고, 마음의 무거운 짐을 내려놓을 수 있게 하시며, 곁에서 함께 수고할 가족과 이웃, 필요한 도움의 손길을 보내 주옵소서. 혼자 모든 짐을 감당해야 한다는 두려움에 사로잡히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늘 함께하심을 깨닫게 하옵소서. 돌봄을 받는 환우와 어르신, 연약한 가족에게도 평안과 회복의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질병과 통증으로 인하여 마음이 상하지 않게 하시며, 사랑하는 이들의 수고를 헤아리고 감사할 수 있는 마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치료의 길을 열어 주시고, 의료진과 모든 돌봄의 손길에 지혜와 정성을 더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간병하는 이들이 자신의 필요를 늘 뒤로 미루다가 건강과 마음을 잃지 않도록 지켜 주옵소서. 죄책감 없이 쉴 수 있게 하시고, 도움을 요청할 용기를 주시며, 자신의 몸과 영혼도 하나님께서 귀히 여기시는 생명임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가족 사이에 피로로 인한 말의 상처와 오해가 쌓이지 않게 하시고, 서로의 수고를 인정하며 격려하고 사랑으로 붙들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가 간병과 돌봄으로 지친 가정을 세심히 기억하게 하시며, 기도와 방문, 따뜻한 말과 실제적인 나눔으로 함께하게 하옵소서. 돌보는 이들의 눈물과 수고가 헛되지 않게 하시고, 그 모든 자리에서 그리스도의 위로와 사랑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6년 8월 기도 달력

  2026년 8월, 뜨거운 계절을 감사로 건너는 기도 2026년 8월 달력 8월 1일(토, 음 6.19) 8월 2일(일, 음 6.20) 8월 3일(월, 음 6.21) 8월 4일(화, 음 6.22) 8월 5일(수, 음 6.23) 8월 6일(목, 음 6.24) 8월 7일(금, 음 6.25) 입추 8월 8일(토, 음 6.26) 8월 9일(일, 음 6.27) 8월 10일(월, 음 6.28) 8월 11일(화, 음 6.29) 8월 12일(수, 음 6.30) 8월 13일(목, 음 7.1) 8월 14일(금, 음 7.2) 말복 8월 15일(토, 음 7.3) 광복절 8월 16일(일, 음 7.4) 8월 17일(월, 음 7.5) 광복절 대체공휴일 8월 18일(화, 음 7.6) 8월 19일(수, 음 7.7) 칠석 8월 20일(목, 음 7.8) 8월 21일(금, 음 7.9) 8월 22일(토, 음 7.10) 8월 23일(일, 음 7.11) 처서 8월 24일(월, 음 7.12) 8월 25일(화, 음 7.13) 8월 26일(수, 음 7.14) 8월 27일(목, 음 7.15) 백중 8월 28일(금, 음 7.16) 8월 29일(토, 음 7.17) 8월 30일(일, 음 7.18) 8월 31일(월, 음 7.19) 8월의 기념일 정서 목회적 방향 팔월은 한 해의 가장 뜨거운 자리에서 우리를 잠시 멈추어 세우는 달입니다. 매미 소리가 골목과 나무 그늘을 가득 채우고, 한낮의 열기는 우리의 몸과 마음에 피로를 남깁니다. 그러나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뜨거운 여름도 헛되이 지나가게 하지 않으십니다. 입추를 지나고 말복을 넘어서며,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계절은 이미 가을을 준비합니다. 아직 더위가 남아 있어도 시간은 하나님의 질서 안에서 다음을 향해 움직이고 있습니다. 8월의 매일 감사 기도문은 바로 이 계절의 흐름 속에서 하나님을 바라보기 위한 작은 영적 쉼표입니다. 우리는 휴가와 방학, 여행과 가족 모임을 통하여 일상의 속도를 잠시 늦추기도 합니다. 그러나 어떤 이는 여전히 이른 아침 출근길에...

감사로 드리는 매일 기도문 2026년 8월 9일

  감사로 드리는 매일 기도문 2026년 8월 9일 8월 9일 아침 기도문 거룩한 주일의 아침을 허락하신 하나님 아버지, 팔월 둘째 주일을 맞아 감사와 기쁨으로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한여름의 열기는 깊고, 휴가철의 길과 바다는 사람들의 발걸음으로 분주하지만, 어디에 있든지 주의 백성을 예배로 부르시는 하나님의 음성은 변함이 없음을 믿습니다. 집에 머무는 자리에서도, 여행지의 낯선 아침에서도, 교회의 예배당에서도 저의 영혼이 먼저 주님을 향하게 하옵소서. 밤을 지나 새날을 주신 은혜를 감사합니다. 지난 한 주 동안 일터와 가정과 관계 속에서 저를 붙들어 주시고, 제가 알지 못하는 위험에서 지켜 주셨음을 고백합니다. 삶의 속도에 밀려 기도할 시간을 잃어버리고, 작은 일에 마음을 빼앗기며, 감사보다 염려를 먼저 말했던 제 모습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그러나 저를 향한 사랑을 거두지 않으시고, 십자가의 은혜로 다시 예배의 자리로 이끄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제 공로나 열심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의로 하나님 앞에 설 수 있음을 믿습니다. 하나님, 오늘 예배를 통하여 제 마음을 새롭게 하옵소서. 익숙한 찬송과 말씀 안에서 무심히 지나가지 않게 하시고, 제 영혼에 꼭 필요한 음성을 듣게 하옵소서. 세상의 분주함을 잠시 멈추고, 무엇을 얻을까보다 누구를 예배하는가를 먼저 묻게 하옵소서. 주일은 제 삶의 일을 잠시 멈추는 날일 뿐 아니라, 제 삶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다시 고백하는 날임을 깨닫게 하옵소서. 주께서는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말씀하셨습니다(마 11:28). 이 말씀을 붙들고 제 안의 무거운 짐을 주께 드립니다. 앞날에 대한 불안, 건강과 생계의 염려, 풀리지 않는 관계의 문제, 스스로에게 품은 실망까지도 주님의 손에 맡깁니다. 휴가와 쉼을 누리는 이들에게는 안전과 감사의 마음을 주시고, 쉼 없이 일해야 하는 이들에게는 보호와 새 힘을 더하여 주옵소서. 먼 길을 오가는 이들을 지켜 주시며, 더위와 사고와 질...

감사로 드리는 매일 기도문 2026년 8월 8일

  감사로 드리는 매일 기도문 2026년 8월 8일 8월 8일 아침 기도문 안식과 새 힘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팔월의 둘째 토요일 아침을 맞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한 주 동안의 수고를 지나 잠시 숨을 고르고, 곧 다가올 주일을 기다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입추를 지나도 여름의 햇살은 여전히 뜨겁고 매미 소리는 계절의 한가운데를 힘껏 울리지만, 모든 계절을 지으시고 변화시키시는 주께서 제 인생의 시간 또한 선하게 이끌고 계심을 믿습니다. 하나님, 오늘 제게 쉼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아무것도 하지 않아야만 쉼을 얻는 것이 아니라, 제 영혼이 주님 안에 머물 때 참된 안식을 누림을 알게 하옵소서. 한 주 동안 해내지 못한 일과 아직 정리되지 않은 생각 때문에 마음이 쫓기지 않게 하시고, 남보다 앞서야 한다는 조급함에서 저를 건져 주옵소서. 제게 필요한 것은 더 많은 성취만이 아니라, 이미 베풀어 주신 은혜를 알아보는 고요한 눈임을 깨닫게 하옵소서. 주님, 지난 며칠의 삶을 돌아봅니다. 수고하면서도 감사하지 못했고, 피곤하다는 이유로 가까운 사람에게 온유하지 못했으며, 기도보다 걱정을 먼저 붙들었던 순간들이 있었습니다. 제 안에 있는 자기중심성과 숨은 교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그럼에도 저를 버리지 않으시고 십자가의 은혜로 다시 부르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봅니다. 주님의 죽으심이 저의 죄를 사하시고, 부활하심이 저의 내일을 새롭게 하셨음을 믿습니다. 오늘도 은혜로 살아가는 사람답게 겸손히 걷게 하옵소서. 주께서는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말씀하셨습니다(마 11:28). 이 말씀을 붙들고 제 마음의 짐을 주께 드립니다. 해결되지 않은 문제, 관계 속에서 생긴 아픔, 미래에 대한 불안, 스스로에게 품은 실망까지도 내려놓습니다. 제가 제 힘으로 제 삶을 구원하려는 헛된 수고에서 벗어나, 저를 아시고 사랑하시는 주님의 품 안에서 평안을 얻게 하옵소서. 성령님, 오늘 제 마음을 부드럽게 하시고, 말을 절제하게...

감사로 드리는 매일 기도문 2026년 8월 7일(입추)

감사로 드리는 매일 기도문 2026년 8월 7일 8월 7일 아침 기도문 계절의 때를 정하시고 사람의 날을 붙드시는 하나님 아버지, 팔월 일곱째 날, 입추의 아침을 허락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여름의 열기는 아직 깊고 햇볕은 여전히 뜨겁지만, 절기의 문턱에는 가을이 다가오고 있음을 봅니다. 보이는 풍경이 당장 달라지지 않아도 계절은 이미 다음을 향해 움직이고 있듯, 제 삶에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주께서 새 일을 시작하고 계심을 믿습니다. 지난 밤을 지켜 주시고, 새로운 금요일의 빛을 보게 하신 은혜를 찬양합니다. 하나님, 한 주의 끝자락에 선 이 아침, 제 마음을 정직하게 돌아봅니다. 시작할 때 품었던 믿음과 감사가 피로 속에서 흐려지지는 않았는지, 바쁜 시간을 핑계로 말씀과 기도를 뒤로 미루지는 않았는지 살펴 주옵소서. 아직 마치지 못한 일과 남은 책임을 바라보며 조급해하기보다, 오늘 제게 주어진 한 걸음을 성실히 걷게 하옵소서. 제가 결과를 붙들려 애쓰기보다, 모든 시작과 끝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제 일을 맡기게 하옵소서. 입추는 여름의 한복판에 가을의 약속을 심어 둔 날입니다. 주님, 제 마음에도 그러한 소망을 심어 주옵소서. 지금의 더위와 막막함이 영원하지 않음을 알게 하시고, 눈물과 기다림이 헛되지 않음을 믿게 하옵소서. 제가 지나온 실패와 상처를 붙들고 자신을 가두지 않게 하시며, 십자가에서 제 죄를 담당하시고 부활로 새 생명을 여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다시 일어서게 하옵소서. 제게 남은 가능성은 제 능력에서 나오지 않고, 죽은 자도 살리시는 주의 은혜에서 나옴을 고백합니다. 주께서는 만물을 지으시고 그 때를 아름답게 하셨다고 말씀하십니다(전 3:11). 제가 이해하지 못하는 지연과 기다림 속에서도 하나님의 때를 신뢰하게 하옵소서. 너무 빠르기를 탐하지 않게 하시고, 늦었다고 낙심하지 않게 하시며, 오늘의 자리에서 주께 충성하게 하옵소서. 제게 필요한 일을 분별할 지혜를 주시고, 불필요한 염려와 사람의 시선으로부터 제 마음을 지켜 주옵소서. 성령님, 오...

주제기도문, 폭염 가운데 성도들의 건강과 안전, 환우들의 치료와 회복을 위한 기도

폭염 가운데 성도들의 건강과 안전, 환우들의 치료와 회복을 위한 기도 생명의 주권자 되시며 우리의 모든 날을 지켜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드립니다. 뜨거운 햇볕과 무더위가 계속되는 8월의 날들 가운데, 모든 성도의 몸과 마음을 보호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힘은 작고 몸은 쉽게 지치나, 하나님께서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며 당신의 백성을 지키시는 분이심을 믿사옵나이다. 폭염과 열대야로 지친 성도들에게 쉼과 새 힘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더위로 인하여 건강이 약해지지 않게 하시고, 탈진과 탈수, 갑작스러운 질병과 사고로부터 보호하여 주옵소서. 특별히 노환으로 힘겨워하는 어르신들과 영유아, 만성질환으로 치료받는 성도들을 긍휼히 여기시고, 더운 날씨를 안전하게 지나도록 붙들어 주옵소서. 병상에서 예배를 사모하는 환우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육신의 통증과 질병으로 지친 이들에게 치료와 회복의 은혜를 베풀어 주시며, 수술과 검사를 앞둔 이들에게 두려움보다 평안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치료를 돕는 의료진에게 지혜와 정성을 더하시고, 필요한 치료의 길이 열리게 하옵소서. 오랜 병으로 마음까지 지친 성도들에게 낙심하지 않을 믿음과 견딜 힘을 주시며, 어떤 상황에서도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환우들을 돌보는 가족들에게도 위로와 새 힘을 더하여 주옵소서. 간병과 돌봄의 수고 가운데 지치지 않게 하시고, 필요한 도움의 손길을 만나게 하시며, 가정마다 평안과 사랑을 더하여 주옵소서. 홀로 여름을 보내는 어르신들과 아픔을 말하지 못한 채 견디는 이웃들을 기억하게 하시고, 우리 교회가 따뜻한 안부와 기도, 실제적인 섬김으로 함께하게 하옵소서. 거룩하신 하나님, 건강할 때에는 겸손히 감사하게 하시고, 연약할 때에는 더욱 하나님을 의지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몸과 생명이 하나님께 속하였음을 기억하며, 폭염의 날들 가운데서도 믿음과 감사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홀로 여름을 보내는 어르신과 취약한 이웃의 보호와 돌봄을 위한 기도

이미지
  홀로 여름을 보내는 어르신과 취약한 이웃의 보호와 돌봄을 위한 기도 긍휼과 자비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드립니다. 무더운 여름의 날들 가운데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뜨거운 햇볕과 열대야가 계속되는 때에 몸과 마음이 지치지 않도록 붙들어 주시며, 안전한 쉼과 필요한 도움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가족과 멀리 떨어져 지내거나 안부를 나눌 이가 없어 외로움 가운데 있는 어르신들을 위로하여 주옵소서. 건강이 약해져 일상의 작은 일도 힘겨운 이들, 경제적 어려움과 질병으로 마음 무거운 이들, 거동이 불편하여 필요한 돌봄을 받기 어려운 이들을 친히 돌보아 주옵소서. 더위로 인한 탈진과 질병, 예기치 못한 사고로부터 보호하시고, 필요한 때에 이웃과 가족, 돌봄의 손길을 만나게 하옵소서. 장애와 질병, 가난과 고립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한 이웃들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시원한 물과 안전한 거처, 필요한 식사와 치료가 공급되게 하시며, 더위 속에서 아무도 돌보지 않는다는 절망에 빠지지 않게 하옵소서. 우리 사회가 약한 이들의 필요를 외면하지 않게 하시고, 공적인 돌봄과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이 더욱 잘 이어지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우리 교회가 말로만 사랑하지 않게 하옵소서. 홀로 지내는 성도의 이름을 기억하게 하시고, 안부를 묻고 찾아가며 함께 기도하게 하옵소서. 무더위 가운데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시원한 물 한 잔과 작은 나눔, 따뜻한 말과 실제적인 도움을 전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작은 섬김을 통하여 외로운 이들이 그리스도의 사랑과 하나님의 위로를 경험하게 하옵소서. 우리도 언젠가 연약해질 수 있음을 기억하며, 서로를 귀히 여기고 돌보는 믿음의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가장 작은 이에게 베푼 사랑을 귀히 여기시는 주님의 마음을 본받아, 이 여름에 더욱 사랑하고 나누며 섬기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