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예배 대표기도문 모음 2026년 7월
7월 수요 대표기도문 모음
2026년 7월 1일 수요일 매일 감사 기도문
시간의 강물 위에 새로운 달의 문을 열어 주시는 하나님, 2026년의 절반을 지나 7월의 첫 아침을 맞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어제와 닮은 듯하면서도 한 번도 살아 본 적 없는 오늘을 제게 선물로 주셨습니다. 다시 눈을 뜨고 숨을 쉬며, 아직 써 내려가지 않은 하루 앞에 설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감사합니다.
봄의 꽃들이 물러간 자리에 짙어진 녹음을 펼쳐 주시고, 뜨거운 햇살과 장맛비 사이에서 생명이 자라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나뭇잎 위에 맺힌 빗방울과 젖은 흙에서 올라오는 냄새, 구름 뒤에서도 사라지지 않는 빛을 바라보며 주님의 섭리를 생각합니다. 세상은 소리 없이 변화하고, 생명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신의 때를 준비하고 있음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 지난 여섯 달을 돌아봅니다. 웃으며 지나온 길도 있었고, 눈물을 감추며 건넌 시간도 있었습니다. 계획대로 이루어진 일보다 뜻대로 되지 않은 일이 더 크게 느껴질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돌아보니 열린 문만 은혜였던 것이 아니라 닫힌 문도 은혜였고, 얻은 것만 선물이 아니라 잃어버림을 통해 배운 것 또한 선물이었습니다.
제가 서둘러 가려 할 때 멈추게 하셨고, 잘못된 방향으로 향할 때 길을 막아 주셨습니다. 원하던 것을 받지 못해 서운했던 순간에도 더 깊은 상처를 입지 않도록 지켜 주셨음을 이제야 조금 깨닫습니다. 이해할 수 없었던 시간까지도 주님의 손 안에 있었음을 믿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이 수요일, 한 주의 한가운데라는 사실도 감사드립니다. 시작의 설렘은 조금 흐려지고 끝은 아직 멀리 있는 이 자리에서, 삶의 대부분은 특별한 날보다 평범한 중간의 시간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배웁니다. 눈에 띄는 성취가 없어도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이 얼마나 귀한 일인지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 저는 자주 멀리 있는 행복을 기다리느라 곁에 있는 은혜를 놓칩니다. 더 많이 가져야 평안할 것이라 생각하고, 모든 문제가 해결되어야 감사할 수 있다고 여겼습니다. 그러나 감사는 완전한 조건에서 피어나는 꽃이 아니라, 불완전한 삶 속에서 주님의 손길을 발견하는 마음임을 깨닫습니다.
오늘 제게 없는 것을 헤아리기보다 이미 주신 것을 바라보게 하소서. 따뜻한 물 한 잔과 한 끼의 음식, 쉴 수 있는 작은 공간과 안부를 물을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가볍게 여기지 않게 하소서. 건강하게 움직이는 손과 발, 읽고 생각할 수 있는 정신, 누군가를 위해 기도할 수 있는 마음을 주셨으니 감사합니다.
제 곁을 지켜 준 사람들을 기억합니다. 말없이 기다려 준 사람, 부족함을 견디어 준 사람, 지쳤을 때 따뜻한 말을 건네준 사람을 보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받은 친절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게 하시고, 오늘은 저도 누군가에게 작은 그늘이 되게 하소서. 많은 것을 해결해 주지는 못해도 한 사람의 말을 끝까지 들어 주며, 외로운 마음 곁에 조용히 머물게 하소서.
7월의 뜨거운 햇볕 아래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기억해 주소서. 농부와 노동자, 배달하는 이와 길 위에서 일하는 이들의 땀을 지켜 주시고, 홀로 무더위를 견디는 어르신과 아픈 이들에게 시원한 그늘과 필요한 도움을 허락해 주소서. 비가 필요한 곳에는 단비를 내리시되,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는 사람이 없도록 보호해 주소서.
새로운 달을 시작하며 거창한 결심보다 작은 성실을 구합니다. 오늘 해야 할 일을 미루지 않고, 만나는 사람에게 진실하며, 제게 맡겨진 시간을 함부로 흘려보내지 않게 하소서. 빠르게 가는 것보다 바른 방향으로 걷게 하시고, 많은 것을 이루는 것보다 선한 사람이 되어 가게 하소서.
앞으로의 여섯 달이 어떻게 펼쳐질지 저는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미래를 안다는 것이 평안이 아니라, 미래를 아시는 주님과 함께 걷는 것이 참된 평안임을 믿습니다. 기쁜 일이 찾아오면 교만하지 않고 감사하게 하시며, 어려움이 찾아오면 낙심하지 않고 그 안에 숨겨진 의미를 기다리게 하소서.
오늘 제게 주어진 기쁨은 충분히 누리고, 피할 수 없는 슬픔은 정직하게 받아들이게 하소서. 바꿀 수 있는 일에는 용기를 내고, 바꿀 수 없는 일은 주님의 손에 맡기며, 그 둘을 분별할 지혜를 허락해 주소서. 어제의 후회가 오늘을 삼키지 못하게 하시고, 내일의 염려가 오늘의 아름다움을 빼앗지 못하게 하소서.
7월의 첫날을 감사로 시작합니다.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일까지 믿음으로 감사드리며, 보이지 않는 길에서도 저보다 앞서 걸으시는 주님을 신뢰합니다. 오늘 하루 제 생각과 말과 걸음을 선하게 이끌어 주소서. 하루가 저물 때 “모든 순간이 은혜였습니다”라고 고백할 수 있게 하소서.
제 삶의 지나온 계절을 품으시고 다가올 시간까지 인도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6년 7월 8일 수요예배 대표기도문
낮의 뜨거운 햇살을 거두시고 고요한 저녁을 펼쳐 주시며, 지친 영혼을 말씀의 그늘 아래 쉬게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7월 8일 수요일 저녁에 우리를 예배의 자리로 불러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한 주의 중간에 세상의 분주한 걸음을 멈추고 주님을 바라보며 찬송과 기도를 올려 드리오니, 우리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지난 주일 맥추감사예배를 통하여 지나온 반년의 은혜를 돌아보게 하셨으니 감사합니다. 씨를 뿌리게 하시고 햇빛과 비를 내려 첫 열매를 거두게 하신 분이 하나님이심을 고백합니다. 평탄한 날에는 기쁨을 주셨고, 광야 같은 날에는 믿음과 인내를 배우게 하시며 오늘까지 인도하신 주님의 신실하심을 찬양합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감사의 고백을 드린 지 며칠 지나지 않았으나 다시 염려하고 불평했던 우리의 연약함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기도하기보다 자신의 판단을 앞세웠고, 받은 은혜보다 부족한 것만 바라보았습니다. 가까운 가족에게 무심한 말로 상처를 주고, 용서받은 죄인임을 잊은 채 다른 사람의 허물을 쉽게 판단했습니다.
물질과 사람의 인정을 하나님보다 더 의지했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보면서도 외면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보혈로 우리를 깨끗하게 씻어 주시고, 정결한 마음과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옵소서. 죄를 고백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잘못된 길에서 돌이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맥추감사주일에 드린 감사와 헌신이 한 절기의 행사로 끝나지 않게 하옵소서. 감사가 일상의 언어가 되고, 나눔과 섬김의 행동으로 이어지게 하옵소서. 풍족할 때에는 기꺼이 나누고, 부족할 때에도 공급하시는 주님을 신뢰하게 하시며, 아직 응답되지 않은 기도까지 믿음으로 맡기게 하옵소서.
우리의 믿음이 예배당 안에만 머물지 않게 하시고 가정과 일터에서 정직과 사랑으로 나타나게 하옵소서. 손해를 보더라도 진실을 선택하며, 억울한 일을 당해도 악으로 악을 갚지 않게 하옵소서. 미움이 있는 곳에 사랑을 심고, 갈등이 있는 곳에서 먼저 화해의 손을 내밀게 하옵소서.
우리의 가정을 믿음의 반석 위에 세워 주옵소서. 부부가 서로의 부족함을 품고 존중하며, 부모와 자녀가 말씀 안에서 따뜻하게 소통하게 하옵소서. 갈등과 상처가 있는 가정에는 용서와 회복을 주시며, 가족의 구원을 위해 눈물로 기도하는 성도들의 간구를 기억하여 주옵소서.
질병과 고통 가운데 있는 환우들을 돌보아 주옵소서. 수술과 검사를 앞둔 이들에게 두려움을 이길 믿음을 주시고, 의료진에게 지혜와 정교한 손길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오랜 투병과 간병으로 지친 이들에게 새 힘을 더하시며, 우울함과 불안과 외로움으로 잠 못 이루는 이들의 마음을 친히 위로하여 주옵소서.
생업과 경제적인 문제로 기도하는 성도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일터와 사업장을 지키시며 정직하게 흘린 땀이 합당한 열매로 이어지게 하옵소서. 취업과 진로를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선한 길을 열어 주시고, 시험을 앞둔 자녀들에게 지혜와 건강을 더하여 주옵소서. 빚과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필요한 양식을 공급하여 주옵소서.
무더위와 장맛비가 이어지는 계절에 모든 성도의 건강을 보호하여 주옵소서. 폭염과 집중호우, 태풍과 산사태로 인한 피해가 없게 하시며, 농부들이 정성껏 가꾼 논과 밭을 지켜 주옵소서. 무더운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와 군인, 경찰관과 소방관, 배달 종사자들에게 건강과 안전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 단기선교와 봉사활동을 준비하는 손길을 붙들어 주옵소서. 교역자와 교사들에게 성령의 충만함과 지혜를 주시고, 필요한 장소와 재정을 채워 주옵소서. 오고 가는 길을 안전하게 보호하시며 질병과 사고 없이 모든 행사를 은혜 가운데 마치게 하옵소서.
어린이와 청소년, 청년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나게 하시고, 일시적인 감동을 넘어 삶의 방향이 복음 안에서 새로워지게 하옵소서. 다음 세대가 세상의 성공보다 하나님의 영광을 먼저 구하며, 교회와 이웃을 사랑으로 섬기는 믿음의 일꾼으로 성장하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를 진리의 반석 위에 굳게 세워 주옵소서. 당회와 제직회, 모든 기관과 부서가 성령 안에서 하나 되며, 자신의 주장보다 교회의 덕과 화평을 먼저 구하게 하옵소서. 가난하고 외로운 이웃을 따뜻하게 품으며, 아직 복음을 알지 못하는 가족과 이웃에게 말과 변화된 삶으로 그리스도를 전하게 하옵소서.
대한민국을 긍휼히 여기시고, 위정자들에게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과 국민을 섬기는 지혜를 주옵소서. 정치와 이념, 세대와 지역의 갈등을 치유하시며 공의와 정직이 바로 서게 하옵소서. 북한 동포들을 굶주림과 억압에서 건져 주시고 한반도에 평화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 생명의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을 성령의 권능으로 붙들어 주시며, 선포되는 말씀으로 우리의 지친 영혼이 회복되고 믿음이 새로워지게 하옵소서. 우리의 찬송과 기도와 예물을 기쁘게 받아 주시고, 깨달은 말씀을 삶의 자리에서 순종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목마른 영혼에 생명수를 부으시고 참된 쉼과 평안을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6년 7월 셋째주 수요예배 대표기도문
한낮의 열기를 거두시고 저녁의 고요함을 펼쳐 주시며, 지친 영혼을 말씀의 샘으로 불러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7월 셋째 주 수요예배로 주님 앞에 나아오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한 주의 중간에 세상의 분주함을 내려놓고 찬송과 기도로 주님을 바라보게 하시니 모든 영광을 받아 주옵소서.
지난 주일부터 오늘까지 우리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시고, 가정과 일터를 돌보아 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힘겨운 순간에는 견딜 힘을 주시고, 낙심할 때에는 말씀으로 위로하시며, 우리가 알지 못하는 위험에서도 보호하여 주셨습니다. 평범한 일상 속에 감추어진 주님의 손길을 발견하며 범사에 감사하게 하옵소서.
거룩하신 하나님, 지난날의 허물과 죄를 고백합니다. 주님의 뜻을 구하기보다 자신의 생각을 앞세웠고, 기도하며 기다리기보다 염려하고 조급해했습니다. 받은 은혜는 쉽게 잊고 부족한 것만 바라보며 불평했으며, 용서받은 죄인임을 잊고 다른 사람의 허물을 판단했습니다.
가까운 가족에게 따뜻한 말을 건네지 못하고, 작은 서운함과 미움을 마음에 품었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알면서도 바쁘다는 이유로 외면했으며, 물질과 사람의 인정을 하나님보다 더 의지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깨끗하게 씻어 주시고, 정결한 마음과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옵소서.
우리의 믿음이 예배드리는 시간에만 머물지 않게 하옵소서. 가정과 직장, 사업장과 학교에서도 말씀에 순종하며, 아무도 보지 않는 자리에서 정직하게 살아가게 하옵소서. 손해를 보더라도 진실을 선택하고, 억울한 일을 당할 때에도 악으로 악을 갚지 않으며 선으로 악을 이기게 하옵소서.
기도의 문을 활짝 열어 주옵소서. 응답이 더디다고 낙심하거나 기도를 포기하지 않게 하시며, 우리의 뜻을 관철하려는 기도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자신을 맡기는 기도를 드리게 하옵소서. 해결되지 않은 문제보다 크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염려를 기도로 바꾸고 두려움을 믿음으로 이겨 내게 하옵소서.
우리의 가정을 믿음의 반석 위에 세워 주옵소서. 부부가 서로의 부족함을 품고 존중하며, 부모와 자녀가 말씀 안에서 사랑으로 소통하게 하옵소서. 갈등과 상처가 있는 가정에는 용서와 화해를 허락하시고, 믿지 않는 가족들이 복음을 받아들여 온 가족이 함께 예배하게 하옵소서.
질병과 고통 가운데 있는 성도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수술과 검사를 앞둔 이들에게 담대한 믿음을 주시고, 의료진에게 지혜와 정교한 손길을 더하여 주옵소서. 오랜 투병과 간병으로 지친 이들에게 새 힘을 주시며, 우울함과 불안, 외로움으로 잠 못 이루는 이들의 마음을 성령께서 친히 위로하여 주옵소서.
생업과 경제적인 문제로 기도하는 성도들을 돌아보아 주옵소서. 일터와 사업장을 지켜 주시고, 정직하게 흘린 땀이 합당한 열매로 이어지게 하옵소서. 취업과 진로를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선한 길을 열어 주시며, 시험을 앞둔 자녀들에게 지혜와 건강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어려운 가정에 필요한 양식을 공급하시고 교회가 그 짐을 함께 나누게 하옵소서.
무더위와 장맛비가 이어지는 계절에 모든 성도의 건강을 지켜 주옵소서. 폭염과 집중호우, 태풍과 산사태로 피해를 입는 사람이 없게 하시며, 농부들이 땀 흘려 가꾼 논과 밭을 보호하여 주옵소서. 무더운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와 군인, 경찰관과 소방관, 배달 종사자들에게 건강과 안전을 더하여 주옵소서.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 단기선교와 봉사활동의 모든 일정을 지켜 주옵소서. 수고하는 교역자와 교사, 봉사자들에게 성령의 충만함과 건강을 주시며, 필요한 장소와 재정을 채워 주옵소서. 어린이와 청소년, 청년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나고 말씀과 복음으로 새롭게 되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를 진리의 반석 위에 굳게 세우시며, 당회와 제직회, 모든 기관과 부서가 성령 안에서 하나 되게 하옵소서. 자신의 주장보다 교회의 덕과 화평을 먼저 구하고, 믿음이 연약한 성도와 새로 나온 이들을 따뜻하게 품게 하옵소서. 가난하고 외로운 이웃을 돌아보며 지역사회에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타내게 하옵소서.
국내외 선교사들과 그 가정을 보호하시며, 복음 때문에 박해받는 교회와 성도들에게 담대한 믿음을 주옵소서. 아직 복음을 알지 못하는 가족과 이웃을 위해 눈물로 기도하고, 우리의 말과 변화된 삶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게 하옵소서.
대한민국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위정자들에게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과 국민을 섬기는 지혜를 주시며, 정치와 이념, 세대와 지역의 갈등을 치유하여 주옵소서. 법과 원칙이 공정하게 세워지고 사회적 약자가 보호받게 하옵소서. 북한 동포들을 굶주림과 억압에서 건지시고 한반도에 평화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 생명의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을 성령의 권능으로 붙들어 주옵소서. 선포되는 말씀을 통하여 우리의 죄를 깨닫고 상한 심령이 치유되며, 지친 영혼이 새 힘을 얻게 하옵소서. 말씀을 듣는 우리에게 깨닫는 지혜와 순종할 믿음을 더하시며, 우리의 찬송과 기도와 예물을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우리의 목마른 영혼을 생명수로 채우시고 참된 평안을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6년 7월 22일 넷째주 수요예배 대표기도문
한여름의 긴 햇살 아래 그늘을 펼쳐 주시고, 수고한 이들에게 쉼을 허락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7월 하순으로 접어드는 넷째 주 수요일 저녁에 우리를 예배의 자리로 불러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뜨거웠던 하루의 일손을 내려놓고 말씀과 기도로 주님 앞에 머물게 하셨으니, 우리의 마음과 찬송을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지난 주일부터 오늘까지 우리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시고, 가정과 일터에 필요한 양식을 공급하여 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무더위 속에서도 맡겨진 일을 감당하게 하시고, 지칠 때에는 쉴 자리를 주셨으며, 어려운 순간마다 견딜 힘을 허락하셨습니다. 우리가 알지 못한 위험에서 보호하시고 오늘까지 인도하신 주님의 신실하심을 찬양합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지난날의 허물과 죄를 고백합니다. 주님의 뜻을 구하기보다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앞세웠고, 기도하기보다 염려하며 사람의 방법을 의지했습니다. 받은 은혜는 쉽게 잊고 없는 것만 바라보며 불평했으며, 더위와 피곤을 핑계로 가족과 이웃에게 무심하고 날카롭게 대했습니다.
용서받은 죄인임을 잊고 다른 사람을 판단했으며, 화해해야 할 사람을 피하고 마음에 서운함을 품었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외면하고 물질과 편안함을 하나님보다 더 사랑했던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깨끗하게 씻어 주시며, 정결한 마음과 온유한 영을 새롭게 하옵소서.
여름이 깊어 가는 이때 우리의 믿음이 나태해지지 않게 하옵소서. 몸은 잠시 쉬더라도 기도와 말씀과 예배를 멈추지 않으며, 어느 곳에 있든지 그리스도인답게 살아가게 하옵소서. 더위에 지친 이웃에게 따뜻한 말과 시원한 물 한 잔을 나누며, 작은 친절로 주님의 사랑을 나타내게 하옵소서.
휴가를 준비하거나 이미 휴식을 시작한 성도들의 모든 여정을 지켜 주옵소서. 오고 가는 길에서 교통사고와 위험한 일을 만나지 않도록 보호하시며, 물놀이와 야외 활동 가운데 안전을 지켜 주옵소서. 휴가가 지나친 소비와 육체의 즐거움에 머물지 않고, 가족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며 지친 몸과 영혼을 회복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휴가지에서도 주일을 거룩하게 지키며 말씀과 기도를 소홀히 하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지으신 산과 바다와 숲을 바라보며 창조주의 지혜와 아름다움을 찬양하게 하시고, 자연을 훼손하지 않는 책임 있는 여행자가 되게 하옵소서. 쉼을 누리지 못하고 일해야 하는 이들의 수고도 기억하여 복 내려 주옵소서.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 단기선교와 봉사활동 등 아직 남아 있는 여름 행사를 주님의 손에 맡겨 드립니다. 수고하는 교역자와 교사, 봉사자들에게 성령의 충만함과 건강을 더하시며, 필요한 장소와 재정과 모든 환경을 채워 주옵소서. 오고 가는 길을 안전하게 보호하시고 질병이나 사고 없이 모든 일정을 은혜 가운데 마치게 하옵소서.
어린이와 청소년, 청년들이 여름 행사를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나게 하옵소서. 일시적인 감동과 즐거움에 그치지 않고 자신의 죄를 깨달아 복음 안에서 새로워지며, 세상의 성공보다 하나님의 영광을 먼저 구하는 믿음의 사람으로 자라게 하옵소서.
방학에 들어가는 목장과 구역 모임을 지켜 주옵소서. 공식적인 모임은 잠시 쉬더라도 성도들을 향한 관심과 사랑, 중보기도가 끊어지지 않게 하옵소서. 목자와 구역장들에게 쉼과 새 힘을 주시며, 돌봄이 필요한 성도와 새가족, 믿음이 연약한 이들을 세심하게 살피게 하옵소서. 방학이 영적인 단절이 아니라 가을 사역을 준비하는 재충전의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가정을 믿음의 반석 위에 세워 주옵소서. 부부가 서로의 연약함을 품고 존중하며, 부모와 자녀가 바쁜 일상에서 나누지 못했던 마음을 따뜻하게 나누게 하옵소서. 갈등과 상처가 있는 가정에는 용서와 화해를 허락하시고, 믿지 않는 가족들이 복음을 받아들여 온 가족이 함께 예배하는 기쁨을 누리게 하옵소서.
성도들의 삶과 생업을 돌보아 주옵소서. 일터와 사업장을 지키시고, 무더위 속에서 흘린 정직한 땀이 합당한 열매로 이어지게 하옵소서. 경제적인 어려움과 빚으로 눈물 흘리는 가정에 필요한 양식을 공급하시며, 취업과 진로를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선한 길을 열어 주옵소서. 시험을 앞둔 자녀들에게 지혜와 건강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질병과 고통 가운데 있는 환우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수술과 검사를 앞둔 이들에게 두려움을 이길 믿음을 주시고, 의료진에게 지혜로운 판단과 정교한 손길을 더하여 주옵소서. 오랜 투병과 간병으로 지친 이들에게 새 힘을 주시며, 우울함과 불안, 외로움으로 잠 못 이루는 이들의 마음을 성령께서 친히 위로하여 주옵소서.
폭염과 열대야 속에서 모든 성도의 건강을 보호하여 주옵소서. 홀로 지내는 어르신과 어린 자녀들이 온열질환과 여름철 감염병에 걸리지 않게 지켜 주시며, 무더운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와 군인, 경찰관과 소방관, 배달 종사자들에게 건강과 안전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집중호우와 태풍, 산사태와 침수로 피해를 입는 이들이 없게 하시며, 농부들이 땀 흘려 가꾼 논과 밭과 과수원을 지켜 주옵소서. 재난을 당한 이들에게 신속한 구조와 필요한 도움을 베푸시고, 교회가 이웃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사랑으로 섬기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를 진리의 반석 위에 굳게 세워 주시며, 모든 기관과 부서가 성령 안에서 하나 되게 하옵소서. 복음의 진리를 분명히 선포하면서도 상한 영혼을 따뜻하게 품고, 지역의 가난한 사람과 소외된 이웃을 실제적으로 섬기게 하옵소서. 국내외 선교사들과 그 가정을 보호하시며 모든 민족 가운데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대한민국을 긍휼히 여기시고 위정자들에게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과 국민을 섬기는 지혜를 주옵소서. 정치와 이념, 세대와 지역의 갈등을 치유하시며 공의와 정직이 바로 서게 하옵소서. 북한 동포들을 굶주림과 억압에서 건지시고, 한반도에 전쟁의 위협이 사라지며 복음 안에서 평화로운 통일의 길이 열리게 하옵소서.
이 시간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을 성령의 권능으로 붙들어 주시고, 선포되는 말씀을 통하여 우리의 지친 영혼이 회복되고 믿음이 새로워지게 하옵소서. 우리의 찬송과 기도와 예물을 기쁘게 받으시며, 말씀을 마음에 간직하여 삶으로 순종하게 하옵소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을 부르시며 참된 안식과 평안을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6년 7월 29일 마지막 수요일 예배 대표기도문
저물어 가는 한 달의 시간을 품으시고, 끝에서 다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게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7월의 마지막 수요일 저녁에 우리를 예배의 자리로 불러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뜨거웠던 하루의 일손과 마음의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말씀과 기도로 주님 앞에 머물게 하셨으니 우리의 찬송과 경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7월의 첫날부터 오늘까지 우리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 주시고, 가정과 일터에 필요한 양식을 공급하여 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무더위와 장맛비 가운데서도 보호하시고, 위험한 순간에는 피할 길을 내셨으며, 지칠 때마다 다시 일어설 힘을 주셨습니다. 우리가 알지 못했던 순간에도 앞서 행하시며 가장 선한 길로 인도하신 주님의 신실하심을 찬양합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지난 한 달의 삶을 돌아보며 우리의 허물과 죄를 고백합니다. 주님의 뜻을 구하기보다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앞세웠고, 기도하기보다 염려하며 사람의 방법을 의지했습니다. 받은 은혜는 쉽게 잊고 부족한 것만 바라보며 불평했으며, 더위와 피곤을 핑계로 가족과 이웃에게 무심하고 날카롭게 대했습니다.
용서받은 죄인임을 잊고 다른 사람을 판단했으며, 화해해야 할 사람을 피하고 마음에 미움과 서운함을 품었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알면서도 외면했고, 세상의 편안함과 물질을 하나님보다 더 의지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깨끗하게 씻어 주시고, 정결한 마음과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옵소서.
7월 첫 주 맥추감사주일에 드렸던 감사와 헌신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지난 반년을 인도하신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가 한 절기의 고백으로 끝나지 않고 일상의 순종과 나눔으로 이어지게 하옵소서. 풍족할 때에는 기꺼이 나누고, 부족할 때에도 공급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게 하옵소서.
한 달을 마무리하며 이루지 못한 일 때문에 지나치게 낙심하지 않게 하시고, 잘못한 일은 정직하게 인정하여 바로잡게 하옵소서. 작은 성취에도 교만하지 않고 감사하며, 실패를 통하여 겸손과 지혜를 배우게 하옵소서. 지나간 일에 붙들리지 말고 새롭게 다가오는 8월을 믿음과 소망으로 준비하게 하옵소서.
휴가와 여행 중인 성도들의 모든 여정을 지켜 주옵소서. 오고 가는 길에서 교통사고와 위험한 일을 만나지 않게 하시며, 물놀이와 야외 활동 가운데 안전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휴가가 지나친 소비와 육체의 즐거움에 머물지 않고,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며 가족이 사랑을 나누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어디에 있든지 예배와 말씀과 기도를 소홀히 하지 않게 하시며, 하나님께서 지으신 산과 바다와 숲을 바라보며 창조주의 지혜를 찬양하게 하옵소서. 여러 형편으로 휴가를 누리지 못하고 일해야 하는 이들의 수고를 기억하시고, 그들에게도 적절한 쉼과 위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 단기선교와 봉사활동을 은혜 가운데 인도하셨으니 감사드립니다. 이미 마친 행사를 통하여 받은 말씀이 일시적인 감동으로 사라지지 않고, 어린이와 청소년과 청년들의 일상에서 순종의 열매로 나타나게 하옵소서. 아직 남아 있는 모든 여름 행사의 일정도 안전하게 지켜 주옵소서.
수고하는 교역자와 교사, 찬양과 식사, 차량과 안전을 위해 봉사한 모든 손길을 기억하시고 하늘의 복으로 채워 주옵소서. 몸과 마음이 지치지 않도록 새 힘을 주시며, 그들이 흘린 땀과 눈물을 통하여 다음 세대가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나고 믿음의 일꾼으로 성장하게 하옵소서.
방학 중인 목장과 구역 모임을 지켜 주옵소서. 공식적인 모임은 잠시 쉬더라도 성도들을 위한 관심과 중보기도가 끊어지지 않게 하시며, 홀로 어려움을 겪는 지체가 없도록 서로의 형편을 살피게 하옵소서. 목자와 구역장들에게 충분한 쉼과 영적인 새 힘을 주시고, 가을 모임을 기도와 사랑으로 준비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가정을 믿음의 반석 위에 세워 주옵소서. 부부가 서로의 연약함을 품고 존중하며, 부모와 자녀가 따뜻한 말과 사랑으로 마음을 나누게 하옵소서. 갈등과 상처가 있는 가정에는 용서와 화해를 허락하시고, 가족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는 성도들의 눈물을 기억하여 온 가족이 함께 예배하는 기쁨을 주옵소서.
성도들의 삶과 생업을 돌보아 주옵소서. 일터와 사업장을 지켜 주시고 무더위 속에서 흘린 정직한 땀이 합당한 열매로 이어지게 하옵소서. 경제적인 어려움과 빚으로 눈물 흘리는 가정에 필요한 양식을 공급하시며, 취업과 진로를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선한 길을 열어 주옵소서.
질병과 고통 가운데 있는 환우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수술과 검사를 앞둔 이들에게 두려움을 이길 믿음을 주시며, 의료진에게 지혜와 정교한 손길을 더하여 주옵소서. 오랜 투병과 간병으로 지친 이들에게 새 힘을 주시고, 우울함과 불안과 외로움으로 잠 못 이루는 이들의 마음을 성령께서 친히 위로하여 주옵소서.
폭염과 열대야 속에서 모든 성도의 건강을 보호하여 주옵소서. 홀로 지내는 어르신과 어린 자녀들을 온열질환과 여름철 감염병으로부터 지켜 주시며, 무더운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와 군인, 경찰관과 소방관, 배달 종사자들에게 건강과 안전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집중호우와 태풍, 산사태와 침수로 피해를 입는 이들이 없게 하시고, 농부들이 땀 흘려 가꾼 논과 밭과 과수원을 지켜 주옵소서. 재난을 당한 이들에게 신속한 구조와 필요한 도움을 베푸시며, 교회가 고통받는 이웃의 곁에서 위로하고 섬기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를 진리의 반석 위에 굳게 세워 주시며, 당회와 제직회와 모든 기관이 성령 안에서 하나 되게 하옵소서.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을 품고, 가족과 지역사회에 복음을 전하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국내외 선교사들과 그 가정을 보호하시고 모든 민족 가운데 구원의 문을 열어 주옵소서.
대한민국을 긍휼히 여기시고 위정자들에게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과 국민을 섬기는 지혜를 주옵소서. 정치와 이념, 세대와 지역의 갈등을 치유하시며 공의와 정직이 바로 서게 하옵소서. 북한 동포들을 굶주림과 억압에서 건지시고, 한반도에 전쟁의 위협이 사라지며 평화로운 통일의 길이 열리게 하옵소서.
이 시간 생명의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을 성령의 권능으로 붙들어 주옵소서. 선포되는 말씀으로 우리의 죄를 깨닫고 지친 영혼이 회복되며, 새로운 달을 살아갈 믿음과 힘을 얻게 하옵소서. 우리의 찬송과 기도와 예물을 기쁘게 받아 주시고, 들은 말씀을 삶으로 순종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지나온 시간을 은혜로 품으시고 새로운 날을 소망으로 열어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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